SK텔레콤이 지난 5월 8일부터 오는 14일까지 ‘LG벨벳’ 스마트폰 예약판매를 실시중이다. 전국 SK텔레콤 T월드 매장 1300여 곳에서 별도 체험존도 운영하고 있다. LG벨벳은 세련된 후면 디자인과 프리미엄 카메라 기능이 강점인 모델로 출고가는 89만9800원이다. 카메라 특화 기능인 ‘3D AR 스티커’ 사용 시 SK텔레콤의 점프 AR 앱과 연동 가능하다. SK텔레콤은 공식 온라인샵 T다이렉트샵에서 5월 8일부터 14일까지 ‘나의 벨벳 타입은?’ 전 국민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LG벨벳을 구매하지 않은 고객도 참여 가능하며 간단한 질문에 응답하면 추첨을 통해 LG벨벳 50만원 할인쿠폰, 투썸플레이스 레드벨벳 케이크, 편의점 상품권 등을 제공한다. T다이렉트샵에서 LG벨벳을 예약 구매한 모든 고객은 올케어 휴대용 소독기, Klug 미니 마사지기, 알로 차량용 공기청정기, QCY T5 블루투스 이어셋 가운데 1종을 선택해 받을 수 있다. 이에 추가로 제조사 예약 이벤트를 통해 LG 미니 공기청정기, 캐릭터 액세서리 팩, 스마트폰용 짐벌 중 하나를 무료로 수령 가능하다. T다이렉트샵에서 ‘오늘도착’ 서비스를 신청하면 전문 컨설턴트가 고객이 원하는 장소에 방문해
LG전자가 다음 달 국내 시장에 출시하는 플래그십 스마트폰의 브랜드 이름을 ‘LG 벨벳’으로 결정했다. ‘LG 벨벳’은 물방울 카메라와 대칭형 타원 디자인을 적용한 볼수록 만지고 싶은 매력적인 스마트폰이다. LG전자는 부드럽고 유연하고 매끄러운 특징과 손에 쥐었을 때 느낄 수 있는 편안함과 개성을 표현하기 위해 벨벳을 선택했다. 벨벳에서 연상되는 고급스러운 이미지처럼 신제품의 세련된 디자인이 고객들에게 직관적으로 전달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 LG전자는 기존 ‘G시리즈’, ‘V시리즈’ 대신 플래그십 제품마다 소비자의 요구와 시장 트렌드를 시의성 있게 반영하고 제품의 특성을 직관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별도의 브랜드를 적용할 계획이다. 이는 대다수의 스마트폰 업체들이 적용하고 있는 ‘알파벳+숫자’로 획일적으로 사양 개선과 출시 시기만을 보여주는 기존 스마트폰 네이밍 체계에서 벗어나, 이름에서부터 제품의 특성을 직관적으로 표현해 고객들이 쉽게 이해하고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LG 벨벳’은 전면 디스플레이 좌우 끝을 완만하게 구부린 ‘3D 아크 디자인’을 처음으로 적용한 데다 후면 커버도 동일한 각도로 구부려 하단에서 보면 가로로 긴 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