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각국의 인테리어 트렌드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EU게이트웨이 ‘현대 유러피언 디자인 전시상담회’가 오는 7월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최된다. 주한EU대표부가 EU 기업들과 국내 인테리어 디자인 분야의 산업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주최하는 이번 전시상담회는 유럽 17개국 인테리어 관련 50여개사가 참여한다. 주요 전시 품목은 인테리어 조명, 소가구, 홈 텍스타일, 벽지, 카펫, 커튼, 인테리어 소품, 욕실용품 등 홈 스타일링에 필요한 다양한 제품들이다. 코로나19 확산으로 해외 디자인 전시가 개최되기 어려운 상황에서 유럽의 현대적인 감성의 다양한 현지 제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이번 현대 유러피언 디자인 전시상담회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EU가 제안하는 혁신적인 전시회로 제품들은 전시장에서 직접 살펴보고, 유럽 업체와의 비즈니스 상담은 통역사와 함께 현장에서 화상을 통해 이뤄지는 언택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외에도 전시 방문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효율적인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철저한 방역 대책과 대응 매뉴얼이 마련된다. 1차로 사전 등록자만 전시장 입장, 입구에 열 감지 카메라 설치, 개별 체온측정 문
(타임스탬프 뉴스 = 타임스탬프 편집부) LG전자가 5월 국내 시장에 출시 예정인 전략 스마트폰의 디자인 렌더링을 공개했다. LG전자는 이번 렌더링을 통해 ‘물방울 카메라’와 ‘대칭형 타원’이 적용된 ‘볼수록 만지고 싶은’ 매력적인 스마트폰 디자인을 선보였다. 보이는 디자인에서 그치지 않고 손에 쥐었을 때 느낄 수 있는 편안함과 개성까지 담았다. 전략 스마트폰의 가장 큰 특징은 이른바 ‘물방울 카메라’다. 후면 카메라 3개와 플래시가 마치 물방울이 떨어지는 듯 세로 방향으로 배열되어 있다. 3개의 카메라 중 맨 위에 위치한 메인 카메라는 약간 돌출되어 고성능 카메라임을 암시하고 있다. 그러나 나머지 2개의 카메라는 글라스 안쪽으로 배치되어 매끄럽고 심플한 이미지를 구현했다. LG전자는 전면 디스플레이 좌우 끝을 완만하게 구부린 ‘3D 아크 디자인’을 처음으로 적용했다. 후면 커버도 동일한 각도로 구부려 하단에서 보면 가로로 긴 타원형 모양이다. 종전의 직각 모양은 손과 닿는 부분에 빈 공간이 생겨 잘 밀착되지 않았다. 이와 달리 ‘3D 아크 디자인’은 타원형이기 때문에 손과 밀착되는 접촉면이 넓어져 착 감기는 ‘손맛’을 제공한다. 이로써 ‘3D 아크 디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