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ASEAN) 회원국이 단일 관문을 통해 코로나19에 대한 처리와 관련 정보를 전파하고, 회원국 내 관광사업을 도모하기 위한 수단으로 공유 디지털 미디어 시설을 최대한 활용하는 것에 합의했다. 조만간 웹사이트 www.visitseasia.travel에서 인도네시아 관광창조경제부가 제공하는 모든 여행, 관광 및 코로나19 대책 업데이트를 확인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지난 4일에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한 ATCCT 특별 화상 회의(Special Video Conference Meeting of the ASEAN Tourism Communication Team (ATCCT) on the Coronavirus Disease (COVID-19))'에서 현 ATTCT 의장국인 말레이시아에서 코로나19 관련 업데이트의 전파에 아세안 관광사업의 공유 웹사이트를 최대한 활용하자는 제안이 나왔고, 그에 따라 이와 같은 결정이 내려졌다. visitseasia.travel에서 제공할 내용은 코로나19에 대처하는 데 있어 각 회원국의 통계, 여행 자문 공지, 완화 노력, 신규 정책, 성공 사례 등과 같은 코로나19 관련 특별 여행 콘텐츠를 포함한
(베이징 2020년 5월 7일 PRNewswire=연합뉴스) 지난달 25일,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 네트워크(Blockchain-Based Service Network, BSN)가 상용화됨에 따라,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중국의 관심이 다음 단계로 진행할 전망이다. 이 네트워크의 목적은 기업과 소프트웨어 개발자가 BSN에 접속해서 신속하고 저렴하게 블록체인 기반 애플리케이션을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중국 정부는 스마트 도시, ID 등록, 데이터 스토리지 솔루션 등 블록체인 기반시설 네트워크를 이용한 다양한 사례를 구상했다. 이 네트워크를 실현하는 차원에서 Huobi China를 네 개의 BSN 기본 프레임워크 제공사 중 하나로 선정했다. 이 BSN 네트워크는 중국에서 운영되는 단순한 네트워크가 아니다. 이 네트워크는 중국에서 효과적이고, 시행 가능한 것은 물론 확장성도 있는 것으로 입증됐고, 전 세계적으로도 채택됐다. 홍콩과 싱가포르는 이 네트워크가 이미 테스트를 받은 84개 이상의 도시 중 일부다. 4월 25일 BSN 상용화 기자회견에서 대중에 공유된 문서에 따르면, BSN은 통신사 회원을 통해 128개에 달하는 공동 도시 노드를 계약했으며, 올
통합 PV 모듈과 스마트 에너지 솔루션을 공급하는 세계 굴지의 기업 Trina Solar Co., Ltd("Trina Solar" 또는 "회사")의 신제품 Vertex 모듈이 태양 에너지 업계에서 효율성과 전력이 더 높은 모듈을 채택하는 흐름을 주도하고 있다. 인도, 동남아시아 및 신흥 시장에서 태양광 기반 에너지와 저장 솔루션을 공급하는 굴지의 기업인 SunSource Energy가 인도 최초로 Vertex 모듈 100MW+ 계약을 체결했다. SunSource Energy(본사: 인도 우타르 프라데시주 노이다)는 Vertex 양면 모듈 105MW를 주문했고, 인도 내 여러 주에서 시행하는 프로젝트에 이 모듈을 사용할 예정이다. Trina Solar는 2020년 4분기부터 모듈 출하를 개시한다. Trina Solar 아시아태평양 사장 Helena Li는 "이 계약은 인도에서 Trina Solar의 신제품 Vertex 모듈에 대한 첫 100MW+ 계약"이라며, "이처럼 대량의 Vertex 모듈이 인도에서 주문된 것을 보면, 인도 시장에서 재생에너지 수요가 얼마나 되는지를 잘 알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인도 시장에서는 예전부터 Vertex 양면 모듈
서울시가 시내버스 운전자들의 음주운전을 원천 차단하기 위한 온라인 '음주측정관리시스템'을 서울시 내 전체 127개 시내버스회사에 도입 완료했다. '음주측정관리시스템'은 기존의 수기 관리 방식을 디지털로 전환한 것으로 운전자의 음주측정 여부와 측정 시간, 결과, 측정 당시 모습을 웹서버에 기록하고 버스회사 관리자·서울시 서버에 실시간 전송, 모니터링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기존엔 버스회사가 모든 운전자의 음주 여부를 측정하고 관련 내용에 대한 음주측정 관리대장을 작성해 1년간 보관했으며 음주 측정 상황을 확인할 수 있도록 CCTV로 의무 기록하고 보관했다. 시는 반기마다 현장에 나가 버스회사가 음주운전에 대한 관리를 철저히 이행하고 있는지를 점검해왔다. 앞으로 시내버스 운전자는 버스 운행 전 음주측정관리시스템을 통해 본인 여부를 인증(지문인식)한 후 음주측정을 하게 된다. 버스회사는 이 정보를 모니터링하며 통합 관리하고 시도 실시간 관리·감독할 수 있다. 측정 시 카메라가 운전자의 모습을 촬영하기 때문에 술을 마신 운전자는 물론 음주 측정하지 않은 운전자, 대리 측정자까지 모두 잡아낼 수 있다. 기존에 사람이 확인하고 수기로 기록하면서 발생했던 관리상 공백의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실현 중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신기술과 아이디어를 가진 젊은이들이 자유롭게 창업할 수 있도록 설립한 '강남스타트업센터'에 입주할 청년 창업가 20여 명을 내달 8일까지 모집한다. '한국판 실리콘 밸리'로 불리는 역삼로에 위치한 강남스타트업센터는 입주기업에 창업을 위한 사무공간을 무상으로 지원한다. 멘토링·투자자 매칭 등 초기 창업기업이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최장 2년간 제공한다. 특히 구는 코로나19로 인한 입주기업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올해 전기·수도요금 등 공공요금을 부과하지 않기로 결정해 사실상 '0원'으로 창업이 가능하다. 모집대상은 구에 거주하거나 사업자등록을 한 20∼39세의 청년 창업가로, 우수한 기술과 사업 아이템을 보유한 공고일 기준 7년 이하의 창업자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희망자는 구청 홈페이지(gangnam.go.kr) 공지사항 확인 후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입주기업은 서류·발표평가를 거쳐 내달 22일 최종 선정되며 자세한 사항은 구청 일자리정책과(02-3423-5564)로 문의할 수 있다.
쌍용자동차 노사가 동종업계 최초로 2020년 임금 및 단체교섭을 조기에 마무리하고 현재의 위기 상황 극복과 경영정상화를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지난 17일 평택공장에서 열린 임·단협 조인식에는 쌍용자동차 예병태 대표이사와 정일권 노동조합 위원장 등 노동조합과 회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올해 임금 동결 등의 내용이 담긴 합의안에 대한 최종 서명과 함께 현재 추진 중인 경영쇄신 방안에 대한 적극적인 협력을 다시 한번 다졌다. 이로써 쌍용자동차는 국내업계가 본격적으로 올해 임금 관련 교섭을 시작하기도 전에 2020년 협상을 마무리 지으며, 상생과 협력의 모범적인 노사문화를 바탕으로 2010년 이후 11년 연속 무분규 위업을 달성했다. 특히 쌍용자동차 노사는 회사의 경영정상화와 고용 안정을 위해 무엇보다 안정적인 노사관계가 중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합의를 이뤘다며, 앞으로 자구노력의 차질 없는 추진과 판매 물량 증대에 회사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치열한 글로벌 경쟁 시대에 노사 경쟁력은 기술 경쟁력만큼 중요하다며, 쌍용자동차 노사가 상생과 협력이라는 선진 노사문화의 새로운 전기를 만들어가고 국가와 사회에 공헌하며 책임과 역할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17일부터 7월 24일까지 '제3차 예비 문화도시' 공모를 진행한다. '문화도시'란 지역별로 특색 있는 문화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해서 문화 창조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라 지정된 도시로서, 문체부 장관이 문화도시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정한다. 문화도시 조성 사업은 '문화를 통한 도시 활성화'를 목표로, 지역이 자율적으로 도시 문화 환경을 기획·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포괄적으로 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각 지역은 문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주민 주도의 민관 협업 체계를 구성한다. 다양한 세대·계층의 의견을 수렴해 지역의 고유성을 살린 문화프로그램이나 사회적 경제 조직, 문화적 도시재생 사업 등 문화적 관점에서 지역을 발전시키는 사업 등을 직접 발굴하고 추진해야 한다. 문화도시는 ▲지자체의 '문화도시 조성계획(이하 조성계획)' 수립 및 지정 희망 연도 2년 전까지 문화도시 지정 신청 ▲문체부의 조성계획 승인 ▲조성계획을 승인받은 지자체(이하 예비도시)의 1년간의 예비사업 추진 ▲문체부의 예비사업 추진 실적 평가 및 심의위원회의 심사 등을 거쳐 최종 지정된다. 특히 올해 공모부터는 문화도시 사업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 이의경 처장은 국가적인 감염병 위기 대응 상황에서 손 소독제 제조업체의 생산·공급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17일 의약외품 제조업체 '㈜코스맥스'(경기 화성시 소재)를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용으로 수요가 많이 늘어난 '손 소독제' 제품의 생산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살펴보기 위해 마련했다. 이의경 처장은 이날 현장에서 "손 소독제가 더 많이 생산될 수 있도록 야간과 주말까지 근무하는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손 소독제가 필요한 곳에 원활히 공급될 수 있도록 생산과 품질관리에 더욱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처장은 "식약처도 생산 현장의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9일부터 시작된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온라인 신청이 시작된 지 1주일. 카드 승인 완료 문자를 받은 경기도민의 경우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을 맘껏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이에 경기도는 흔히 알려진 음식점과 전통시장 외에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을 사용할 수 있는 사용처에 대해 자세히 소개했다. 결론부터 말하면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의 사용처는 기존 지역화폐 사용처와 같이 주민등록 주소지 시·군에 있는 연 매출 10억원 이하 업소다. 단 대형백화점,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 유흥업종 및 사행성 업소, 프랜차이즈 직영점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이 기준만 충족한다면 사실상 일반 IC카드로 결제 가능한 모든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경기도에는 크게 270여 개 업종에 50여만 개 업소가 이에 해당한다. 프랜차이즈라 하더라도 직영점이 아닌 가맹점에서는 사용할 수 있다. 경기도가 올해 1∼3월 말까지 카드형 지역화폐의 업종별 결제현황을 집계한 결과를 살펴보면 결제액이 가장 많은 곳은 단연 일반휴게음식점으로 546억1천만원이 결제됐으며 전체 사용액의 32.8%를 차지하고 있었다. 지역화폐 결제액의 3분의 1은 음식점에서 쓰인 셈이다. 그다음은 슈퍼마켓·편의점(가맹점)·농축협직영매
- 최근 개발된 제조 플랫폼을 통해 대량 제조가 가능 - 양 연합팀은 프로세스 개발 시간은 일 년에서 두 달로 단축했는데 이는 Covid-19 백신의 대량 제조로 가는 핵심 단계 - 머크 경영위원회 멤버이자 생명과학 부문 CEO인 유디트 바트라는 "우리는 미래의 백신 제조를 현재로 가져왔다"고 말해 (다름슈타트, 독일 2020년 4월 14일 PRNewswire=연합뉴스) 최고의 과학기술 회사 머크(Merck)와 제너연구소(The Jenner Institute)[https://www.ndm.ox.ac.uk/the-jenner-institute ]는 제너연구소가 자신의 Covid-19 백신 후보인 ChAdOx1 nCoV-19를 대량으로 생산할 수 있는 기초를 놓았다고 오늘 발표했다. 환자들이 본 백신의 임상 시험에 등록한 상황에서 대량 제조 프로세스의 신속한 개발은 동 백신을 실험실에서부터 환자들에게 빠르고 안전하게 공급할 수 있는 핵심 단계이다. 머크 경영위원회 멤버이자 생명과학 부문 CEO인 유디트 바트라는 "우리는 미래의 백신 제조를 현재로 가져왔다"면서 "이는 전 세계 공공 보건에 영향을 주는 Covid-19와 기타 질병들을 치료하는 데 있어 중요한 단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