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전, 중국 2020년 4월 4일 PRNewswire=연합뉴스) 3일, 화웨이 클라우드(HUAWEI CLOUD)가 클라우드와 AI 서비스로 코로나19에 맞서 싸우는 전 세계 고객을 지원할 국제적인 시행 계획을 발표했다. 화웨이 클라우드는 코로나바이러스와 싸우는 이 국제적인 시행 계획 외에도 무료 AI와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코로나19 팬더믹과 함께 싸울 파트너를 세계 곳곳에서 모집할 예정이다. 화웨이 클라우드 글로벌 마켓 사장 Deng Tao는 "자사는 코로나19 팬더믹과 싸우기 위해 클라우드와 AI 같은 혁신 기술을 사용하고자 중국 내 여러 파트너와 협력했으며, AI 기반 CT 스캔 분석, 약물 발견, 온라인 교육 및 통근 기술을 바탕으로 실용적인 경험을 축적했다"라며 "이제 국제 시장과 자사의 실용적인 경험을 공유하기 위한 국제적인 시행 계획을 개시할 예정이다. 코로나19의 위기 속에서 전 세계 고객이 당면한 문제를 극복하도록 지원하고자 기술 활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건강관리 부문에서, 화웨이 클라우드는 EIHealth를 무료로 제공한다. EIHealth는 바이러스성 게놈 발견, 항바이러스성 약물 가상환경 실험, AI 기반 CT 환
(베로나, 이탈리아 2020년 4월 8일 PRNewswire=연합뉴스) 국제적인 임상시험 수탁기관(contract research organization, CRO) CROMSOURCE(본사: 이탈리아 베로나)가 유럽의 한 제약회사를 대신해 자사의 첫 번째 코로나19 시험을 개시했다고 발표했다. 이 시험은 이탈리아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CROMSOURCE는 미국과 다른 유럽 국가에서도 추가 시험을 진행할 계획이다. CROMSOURCE 설립자 겸 CEO Dr. Oriana Zerbini는 "코로나19 팬더믹은 세계 보건과 경제 분야에 전례 없는 위기를 야기했다"라며 "자사는 지난 22년 동안 생명을 개선하고 구하는 데 중요한 사업을 수행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특히 이번에 안전하고 효과적인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라며 "현재 세계가 당면한 상황에 겸허한 자세를 갖게 된다. 앞으로 세계 모든 시민이 예전과 같은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CROMSOURCE COO Kerry Dyson은 "코로나19 발생 후 최신 규제 안내에 따라 효과적으로 프로젝트 관리를 이어가고, 필요에 따라 혁신적인
한국무역협회(회장 김영주)가 '코로나19 글로벌 브릿지' 프로젝트를 통해 한국산 진단키트와 의료용품 및 위생용품 수출기업 홍보에 나섰다. 최근 들어 한국의 코로나19 방역 사례가 성공적인 롤 모델로 세계 언론에 보도되면서 각국 정부 및 경제단체들로부터 관련 제품의 수입 요청이 크게 증가했다. 품목별로는 마스크, 코로나19 진단키트, 인공호흡기 등을 가장 긴급히 요청했고 소독제, 수술용 장갑, 방호장비 등 의료용품의 수입 수요도 크다. 이에 따라 무역협회는 의료용품 및 위생용품 수출을 희망하는 국내 기업 정보를 각국 정부 및 대사관과 67개국, 235개 해외 상공회의소·업무협약(MOU) 기관·경협위 파트너 등으로 구성된 협회 보유의 KITA 글로벌파트너스 클럽 회원들에게 전달하는 프로젝트에 돌입했다. 지난달 25일 시작한 의료 및 위생용품 긴급 수출 가능 기업 모집에는 6일 오전 현재까지 360여개 기업이 신청해 큰 관심을 보였다. 협회는 신청 기업 중 제품 유효성 검사를 통과한 기업을 정리해 해외 네트워크에 전달할 예정이며 협회 차원에서 직접 거래알선도 진행한다. 신청은 무역협회 홈페이지(www.kita.net)에서 이달 24일까지 가능하다. 무역협회 조학희
한국무역협회(회장 김영주)는 무역보험공사, 수출입은행, 중소벤처기업 진흥공단, 신용보증기금 등과 공동으로 9일 오전 10시부터 '코로나19 무역금융 활용 설명회'를 유튜브로 생중계한다. 기관별로 무역 진흥자금 융자(무역협회), 무역보험 긴급 지원방안(무보), 긴급 금융지원방안(수은), 정책자금 지원방안(중진공), 경영안정 지원방안(신보) 등 코로나19 피해 기업을 위한 주요 금융상품과 자금 활용 팁을 소개할 예정이다. 발표 후에는 기업들로부터 접수한 사전 질의 및 생중계 중 질의에 대해 답변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설명회는 한국무역협회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9일 오전 10시부터 생중계되며, 같은 날 오후 5시부터 다시 보기가 가능하다. 무역협회 권도겸 정책협력실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예기치 않게 수출 길이 막히고 대금 회수나 자금 사정이 악화한 기업들이 많다"며 "정책금융에 대한 업계의 문의가 늘어나고 있는 시점에 마련된 이번 설명회를 통해 기업들이 이번 고비를 무난히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 기사는 2020년 04월 09일 14시 00분부터 사용할 수 있습니다. 고객사의 제작 편의를 위해 미리 송고하는 것으로, 그 이전에는 절대로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엠바고 파기시 전적으로 귀사에 책임이 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9일 국내 개발 바이오시밀러의 신속한 제품화 지원을 위한 '바이오시밀러 제품화 지원단'을 출범한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지원단을 통해 업체가 개발 과정 중에 겪는 애로사항과 문제점을 업체별 맞춤형으로 도와 국내 바이오시밀러 의약품의 세계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우리나라 바이오시밀러 수출 실적은 2014년 대비 2018년에 5배 증가했으며 바이오의약품 전체 수출액의 70%(약 11억달러)를 차지한 바 있다. 현재 전 세계 의약품 시장은 오리지널 바이오의약품의 특허 만료에 따른 바이오시밀러 사용 확대에 따라 바이오시밀러 제품 개발을 위한 경쟁이 가속화되고 있다. 바이오시밀러를 선도하고 있는 우리나라가 지속해서 세계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서는 제품 개발에서부터 허가에 이르는 단계별 시행착오를 최소화하는 등 정부와 업계의 긴밀한 협조가 중요하다. 이의경 처장은 "이번 '바이오시밀러
국토교통부 서울지방항공청(청장 김철환)과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구본환)는 인천공항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최첨단 지상등화 유도관제(FTGs)를 10일부터 시행한다고 했다. 지상등화 유도관제는 공항 지상에 매립된 등화관제시스템(A-SMGCS)을 이용해 항공기에 시각적인 개별 이동 경로를 24시간 제공하는 관제방식이다. 서울지방항공청 인천관제탑은 지난해 시스템과 관제 절차를 보완한 후, 4개월 동안 시험 운영해 본 결과, 항공기 유도로 오진입 발생을 약 70% 낮추게 된 것으로 나타나 지상안전 및 공항 혼잡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조종사들에게 직관적인 시각 이동 경로를 제공해 인천공항의 복잡한 유도로 상에서 망설임 없이 지상등화를 따라 운항하게 돼 조종사들로부터도 환영받고 있다. 인천공항공사는 2년여에 걸친 시스템 개량을 통해 등화관제시스템(A-SMGCS) 수준을 세계 최고 국제 레벨 4.5 수준으로 개선했으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시스템 수준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끝) 출처 : 인천국제공항공사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