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와이오밍 주지사, 컨센서스에서 암호화폐 보유 밝혀

 

암호화폐 기업에 우호적인 정책을 펼치는 것으로 잘 알려진 미 와이오밍주의 고든 주지사는 25일, 코인데스크(Coindesk)가 주최하는 대형 컨퍼런스 컨센서스(Consensus)에 등단했다.

 

미 와이오밍주는 암호화폐에 우호적인 정책을 취해왔던 주 정부로서 다른 주 정부에서도 성공 사례로 거론되고 있다. 고든 주지사는 "기업들에 지속해서 새로운 시스템의 구축을 촉진하는 토대를 마련하고 싶다"라며, 와이오밍은 최첨단 기술에 우호적인 태도를 유지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와이오밍주 못지않게 암호화폐 규제를 도입하는 다른 주들도 있지만 고든 주지사는 "여전히 우리가 우위에 있다. 때론 선행자의 위치가 어려울 때도 있지만, 우리는 리더"라고 말했다. 많은 국가가 뉴욕과 마이애미, 델라웨어 등에 주목하고 있지만, 실은 와이오밍에서 선구적인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다.

 

또한 고든 주지사는 자신이 암호화폐를 보유하고 있다고 발언했는데 과거 같은 주 암호화폐 정책의 입안에 공헌해 온 케이틀린 롱도 금시초문이라며 놀라움을 표했다. 해당 컨퍼런스에 참석한 저명한 투자자, 레이 달리 오도 비트코인 보유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타임스탬프 뉴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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