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더, 비판에도 불구하고 USDT 추가발행 중

 

 

테더는 최근 80억 달러 규모까지 USDT를 발행할 계획을 밝혔다. 그러나 비평가들은 많은 양의 USDT의 발행에 대해 경고하고 있다. USDT는 전례없는 수준으로 암호화폐에 인입되고 있으며, 시가총액은 올해 3월 말 60억 달러에서 4월19일까지 시가총액 70억 달러를 기록했다. 단 11 일 만에 USDT는 약 8억7,800만 달러가 증가한 것이다.

 

최근 이런 테더 발행 행보가 부정한 것이며, 일부는 명백한 재정 사기를 저지른 것이 아니냐는 비판에 직면하고 있다. 한 트위터 유저는 테더가 '실패하기에 너무 커졌다'고 기재하며 이제 단일 기관 수준으로는 대응할 수 없는 수준에 이르렀다고 이야기한다. 테더는 이제 한 달 만에 20억 달러 규모에 가까운 금액을 발행했고, 이에 대한 비판의 수위가 높아지고 규제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다. 

 

반대로 한 연구에 따르면 테더 발행이 비트코인의 가격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결과도 있다. 경제정책 연구센터(Centre for Economic Policy Research)의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테더와 같은 스테이블 코인은 비트코인이나 다른 암호화폐의 가격을 높이지 않다고 밝혔다. UC버클리의 리처드 케이 라이온스(Richard K Lyons)와 워윅 비즈니스 스쿨(Warwick Business School)의 가네시 비스와나스-나라즈(Ganesh Viswanath-Natraj)연구원은 지난 3년간 테더 및 기타 스테이블 코인의 발행에 대해 연구해온 결과 비트코인 가격은 테더 발행에 영향을받지 않는다고 결론지었다. 연구에 따르면 직접적인 상관관계가 없다는 것이다. 이런 점을 근거로 하면 반대로 현재 항간에서 테더의 발행이 비트코인 가격 상승보다 관점은 강세장 징후에 대한 일부 사람들에 의한 의견일 수 있다. 

 

 

 

 

타임스탬프 뉴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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