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모치(Omochi Ltd.) 의 CEO인 토모히사 아와모토(Tomohisa Iwamoto)는 IOST 블록체인으로 구동되는 NFT마켓 플레이스인 "토모니티(tomonity)"의 출시를 공식 발표했다. 이번 플랫폼 런칭에는 일본의 유명 NFT 아티스트, 3D 크리에이터, 일러스트레이터 총 7명이 참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오모치는 웹 디자인/시스템 구축, 디자인 및 운영 지원 및 개발, 제품 및 서비스의 프로모션/마케팅, 웹 미디어 관리 서비스/ 패션 사업을 영위중인 기업으로, 이번 플랫폼 구축은 암호화폐나 블록체인에 대한 지식이 없는 아티스트나 사용자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플랫폼 가입시 자동으로 제공되는 전용 지갑을 도입해 사용자는 암호화폐 자산을 사용하기 위한 별도의 지갑이 필요하지 않아 기존에 암호화폐 사용을 위해 지갑 사용법을 숙지 및 엄격히 관리해야하는 어려움이 없다. 또, IOST의 자체 합의 메커니즘을 통해 통상 사용자가 원래 거래 비용(가스 수수료)을 토모니티가 부담해 사용자가 보다 자유롭게 거래를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사용자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토모니티는 특히 사용자, 컬렉션에 대해 고유한 ID를 발급해 사용자가 변경할 수 있게 하며, 이를 활용해 가짜 컬렉션이 판매되는 것을 방지하는 데 사용할 수 있어 위변조 거래 방지에 강점을 가지고 있다. 토모니티는 추후 커뮤니티 기능, 게임용 API, 소유 콜렉션 분석, 임의의 통화 결제기능, 크로스체인 확장할 계획이다.
한편, IOST는 세콰이어(Sequoia), 매트릭스(Matrix), 젠펀드(ZhenFund)와 같은 대형 VC을 투자와 함께 런칭한 인프라 프로젝트로, 싱가폴에 기반을 둔 블록체인 인프라 프로젝트다. 중국의 CCID가 선정한 퍼블릭체인 순위에서 기반 기술(Basic Technology)분야 연속 1위를 차지한 IOST는 현재 20개국 이상에서 60만 명 이상의 커뮤니티와 400개 이상의 노드, 스테이킹 이코노미 기업을 비롯해 각종 관련 기업 및 기관과 협업하고 있으며, 생태계 내 다양한 개발자 친화적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