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ST, 비트포인트 재팬 5월10일 상장 확정

 

 

자체 합의알고리즘을 바탕으로 블록체인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는 프로젝트 IOST가, 일본에서 세 번째 상장이 확정되었다. 기존에 코인체크(CoinCheck), 오케이코인 재팬(OkCoin Japan)에 상장되어 있던 IOST는 추가로 비트포인트(Bitpoint)에 5월10일 상장한다. 

 

IOST는 그간 일본 시장으로의 본격 진입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며 성과를 만들어 가고 있으며, 이번 비트포인트 상장도 그런 진입 전략의 일환이다. 일본은 정부가 디지털 자산 거래를 합법화한 최초의 국가이자 법적 규제를 공식화한 최초의 국가로 2016년 3월 비트코인 ​​및 기타 디지털 통화를 디지털 등가 통화로 취급하기로 결정하여 암호화폐 거래에 대한 법적 보호를 제공한 세계최초의 국가이다. 일본 금융청(FSA)의 승인 없이는 자국내 암호화폐 거래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IOST는 지속적인 노력 끝에 일본 시장에서 29번째로 일본금융청의 승인을 받은 화이트리스트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IOST는 일본에서 활동을 시작한 2018년부터 블록체인 교육에 집중해 왔으며, 현재까지 9개 대학 및 교육 기관과 400명 이상의 학생에게 블록체인 기술 이해에 대한 무료 워크샵을 제공해 현재 일본 내 여러 대학에서 본 워크샵을 교과 과정의 일부를 제공하고 있다. 또, 올해 초 일본 엔화 페깅 스테이블 코인인 'JPYA'를 출시, 일본 킨다이 대학교와 공동으로 해커톤 행사를 공동 주최, 일본 종합격투기 단체 라이진(RIZIN)의 NFT 발행 플랫폼으로 선정되는 등 다방면의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비트포인트의 겐키 오다(Genki Oda)회장은 이번 상장 확정과 관련해, “비트포인트에서 IOST를 상장하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IOST는 일본에서 가장 인기 있는 암호화폐 자산 중 하나이며 대규모 커뮤니티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IOST는 기술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생성된 다양한 사용 사례로 인해 점점 더 많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일본에서 IOST를 처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Bitpoint는 일본인들 사이에서 인기 있는 다양한 암호화 자산을 처리하면서 저희가 진행한 캠페인에서도 매우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더 많은 일본인들이 IOST의 가치와 매력을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캠페인을 IOST와 함께 하겠습니다." 고 전했다.

 


 

 

 

타임스탬프 뉴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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