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스탬프) 아동,청소년으로 구성된 '꿈의 오케스트라'가 120년만에 개방된 용산어린이정원에서 공연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함께 새롭게 개방한 용산어린이정원에서 오는 13일 오후 4시 '꿈의 오케스트라' 공연을 한다고 밝혔다. 꿈의 오케스트라는 취약계층을 포함한 지역사회 아동,청소년에게 오케스트라 합주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0년부터 전국 아동,청소년 2만여 명(누적인원)이 참여하고 있다. 미래 세대들이 뛰놀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한 용산어린이정원은 주한미군 기지로 활용하던 부지를 정비해 120년 만에 처음으로 개방했다. 이번 공연은 용산시대 개막 1주년과 용산어린이정원 개방을 기념해 개최하며 개방 취지에 맞춰 아동,청소년 '꿈의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단원들의 꿈과 희망, 성장을 보여줄 예정이다. 공연에는 11년째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오산,통영 지역의 '꿈의 오케스트라'가 함께한다. 이들은 ▲드보르자크 교향곡 제8번 4악장 ▲글리에르 호른 협주곡 1악장 ▲영화 '어벤저스'와 '캐리비안의 해적' 메들리 ▲디즈니 만화영화 하이라이트 메들리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을 연주하며 함께
(타임스탬프) 문화체육관광부는 미래 청년세대 목소리를 정책에 담기 위해 청년 교류의 장인 '2023 청년문화주간'을 처음 개최한다. 청년문화주간은 '미래세대가 전하는 울림, 문화로 말하다'라는 주제로 13일부터 19일까지 열린다. 이 기간에는 청년이 직접 공연하고 문화를 체험하는 '문화누림(13~14일)' 축제를 시작으로 '청년문화포럼'(15일), '청년 연대 릴레이 정책간담회'(16~18일), '청년인턴 교류대회'(19일)로 이어진다. 문체부는 '청년문화주간'에서 모은 미래세대의 메시지를 빠짐없이 정책 수립에 활용할 계획이다. 사전 개막행사인 '문화누림' 축제는 13일과 14일 예술의전당 계단광장 일원에서 연다. 지난해 '청춘마이크' 우수 12개 팀이 청년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고 공감하는 메시지를 담은 공연을 이틀 동안 오후 1시부터 6시 사이에 선보인다. '청춘마이크'는 재능과 열정이 넘치는 대한민국 청년예술가들에게 공연 무대에 설 기회를 제공해 그들의 꿈을 키우고, 전문성을 갖춘 예술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문화가 있는 날' 대표 프로그램이다. 2016년 시작해 현재까지 청년예술가 2631개 팀에게 공연 무대 1만 3
(타임스탬프) 글로벌 렌터카 브랜드 허츠(Hertz)가 6월 30일까지 전 세계 렌터카 할인 및 무료 프로모션을 동시에 진행한다. 이번 동시 프로모션 예약 기간은 6월 30일까지이며, 차량 픽업 기간은 7월 31일까지다. 미국과 캐나다에서는 대형 세단 이상의 차량을 8일 이상 렌트할 경우 적용되며, 출국 24시간 이전까지 예약하면 된다. 괌-사이판은 연중 특별 프로모션을 별도로 진행하고 있으므로 이 행사에서 제외된다. 유럽 지역에서는 중형(Mid-Size) 이상 등급 차량을 만 7일 이상 이용 시 1일 요금 무료 혜택을 제공하며 예약은 출국 24시간 이전까지다. 해당 국가는 벨기에,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룩셈부르크, 네덜란드, 스페인 및 영국 등이다. 아시아 지역에서는 모든 차량 등급에 대해 만 5일 이상 렌트 시 15% 추가 할인을 적용하며, 출국 48시간 이전까지 예약 완료돼야 한다. 행사 참여 국가는 일본, 싱가포르, 홍콩, 말레이시아, 태국, 브루나이, 라오스, 필리핀 등이다. 허츠의 규정 및 조건에 따르면 할인 프로모션은 시간 및 주행 거리에 따른 차량 렌트 요금에 적용되며 세금, 부가세 및 기타 선택 서비스 비용 등에는
(타임스탬프) 문화체육관광부는 5개 대학과 손잡고 K-컬처에 활력을 더할 문화예술,콘텐츠 인재를 집중 육성하기로 했다. 문체부는 지난 10일 서울예술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중앙대학교, KAIST, 한국예술종합학교와 예술 및 문화콘텐츠 산업 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5개 대학은 예술 및 문화콘텐츠 산업의 융합형 인재 육성을 위해 대학 간 유기적인 협력이 중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해 업무협약 체결을 추진하게 됐다. 각 대학은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기초,응용예술 교류 ▲문화예술,콘텐츠 교육 및 전문 인력 육성 ▲문화예술,콘텐츠 연구 및 기업 산학프로그램 운영 ▲K-컬처 분야 발전 방안 협력 및 문화예술,콘텐츠 생태계 강화 등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문체부는 MZ 예술인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정책을 추진하는 데 속도를 내고 있다. 경력 2년 미만 신진예술인의 예술계 안착을 돕는 '창작준비금 지원사업'과 '청년예술인 생애 첫 지원사업'을 점진적으로 확대하고, 예비예술인이 처음으로 예술계에 발을 디딜 수 있게 돕는 '예비예술인 현장 역량 및 예술생태계 강화 지원사업'(올해 57억 원)을 새롭게 추진한다.
(타임스탬프) 화성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화성시립삼괴도서관(대표이사 김신아)은 5월 15일부터 특화 체험형 게임 '삼괴도서관 미션탐험대, 도서관의 비밀'의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삼괴도서관 미션탐험대, 도서관의 비밀'은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야외 방탈출 미션 게임이며, 특화 주제인 '생태'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작됐다. 게임은 스마트폰으로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게임 형태로 제공되며, 현장에 설치된 QR코드에 접속하면 삼괴도서관에서 펼쳐지는 비밀 이야기가 시작된다. 참여자는 삼괴도서관에서 들어온 의문의 의뢰를 수행하기 위해 도서관의 비밀을 파헤치는 사진작가가 돼 실제 도서관 곳곳에 숨겨진 단서를 바탕으로 주어지는 문제에 정답을 추리하면 된다. 게임 체험 전체 소요 시간은 대략 1시간 30분으로 예상된다. 게임 참여는 5월 15일부터 도서관 운영일에 9시부터 18시까지 가능하고, 스마트폰을 소지한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모든 방탈출 미션을 완료한 선착순 100명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한다. 김신아 화성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도서관 특화 체험형 게임인 도서관의 비밀을 통해
(타임스탬프) 다음달 부터 청와대 본관 등에서 대통령의 일상을 엿보는 새로운 형태의 대통령 역사 전시가 열린다. 또 봄과 가을에는 청와대 야간 관람을 하고, 5월과 10월에는 한복을 입고 상춘재와 녹지원을 구경할 수 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청와대 개방 1주년을 맞아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10대 연중 기획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와대 개방 1주년을 맞아 청와대의 관람 운영과 공간 활용 방식을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전시,공연,탐구,체험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전 세계인이 찾는 글로벌 역사문화 공간으로서의 면모를 확장하고, 관람객의 호기심과 흥미를 충족시키기 위한 안내 체계와 편의시설,환경도 대폭 강화해 청와대가 'K-관광의 랜드마크'로서 기능하게 할 계획이다. ◆새로운 형태의 대통령 역사 전시 6월 초에는 '우리 대통령들의 이야기, 여기 대통령들이 있었다' 전시가 대통령 집무실이던 팔작지붕의 본관에서 열린다. 대통령 역사 전시의 통상적인 방식인 권력과 공과(功過) 위주에서 벗어나 개인의 삶과 라이프 스타일을 조명한다. 대통령들의 '상징 소품'을 자문을 거쳐 선정하고 스토리텔링을 더해 관람객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도
(타임스탬프) 지난해 구글이 앱 내부결제(인앱결제)를 강제하는 방침을 시행하면서 촉발된 결제수수료 인상에 대응하는 '온라인음악서비스 저작권료 상생 합의안'이 시행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온라인음악서비스 저작권료 상생 합의안'을 담은 각 권리자단체의 '음악저작물 사용료 징수규정' 개정안을 승인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 문체부는 이에 앞서 음악 분야 권리자단체, 온라인음악서비스사업자와 함께 결제수수료 인상에 따른 소비자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합의안을 마련했다. 이번 합의안은 결제수수료 인상이 소비자 가격으로 전이될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권리자와 사업자가 힘을 합쳐 그 부담을 나눈 것으로, 지난해 10여 차례의 논의를 거쳤다. 스트리밍 기준 온라인음악서비스의 저작권료는 총 매출액의 65%, 결제수수료를 포함한 사업자 몫은 35%이며, 결제수수료가 인상되면 사업자 몫은 그만큼 줄어들게 된다. 사업자가 총 매출액 대비 산정되는 저작권료와 결제수수료를 감안해 수익을 유지하고자 서비스 가격을 큰 폭으로 인상하면 결국 그 부담은 소비자에게 모두 돌아간다. 이번 합의안을 보면, 권리자는 결제수수료 인상에 따른 서비스 가격 인상으로 받을 수 있는 추
(타임스탬프) 환경부와 국립공원공단은 아토피 피부염 등 환경성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와 가족이 참여하는 '국립공원 건강나누리 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건강나누리 캠프는 환경부와 국립공원공단이 환경성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를 위해 지난 2009년부터 매년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약 6만 8000명이 참여했다. 올해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축소 운영했던 대면 체험 과정을 확대해 더 많은 어린이들이 국립공원 건강나누리 캠프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고 환경부는 설명했다. 참여자들은 국립공원의 우수한 자연환경 속에서 숲속 다도 및 요가 등을 체험하고 환경성질환에 대한 전문가 상담을 통해 환경성질환 예방,관리 방법 등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배울 수 있다. 건강나누리 캠프는 북한산 국립공원사무소, 한려해상 생태탐방원 등 전국에 있는 15개 사무소,생태탐방원에서 무료로 운영된다. 지역의료기관, 환경보건센터,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와 연계해 진행한다. 신청자는 당일형, 1박2일형, 2박3일형 중에 선택할 수 있다. 신청은 8일부터 국립공원 예약시스템(reservation.knps.or.kr)에서 가능하다. 신청 시에는 환경성질환 증빙자료를 함께 제
(타임스탬프) 가격은 저렴하면서도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가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되었던 지역 경제가 되살아나면서 더욱 각광받고 있다. 이에 행정안전부는 물가 상승으로 서민 생활이 어려운 상황에서 민생 안정을 위한 전국 착한가격업소 활성화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국비를 포함한 총 52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는 지난 1분기 공공요금 상승과 외식 물가가 오르는 등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에도 지역 물가안정을 위해 노력하는 착한가격업소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그동안 지자체 조례 등으로 자체적으로 지원했던 착한가격업소 혜택에 더해 올해는 물가 안정을 위해 노력하는 착한가격업소를 대상으로 15억원의 국비 지원을 최초로 추진한다. 착한가격업소 제도는 행안부와 지자체가 개인서비스 요금의 가격 안정 유도를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지정,운영해온 제도다. 이에 부담이 적은 가격과 청결, 기분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가게를 대상으로 가격,위생청결도,종사자 친절도,공공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하고 있다. 이렇게 선정된 곳은 5월 현재 전국 6366개 업소로, 한식,일식,중식,양식 등 외식업체와 함께
(타임스탬프) 여성가족부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온라인 참여행사(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우리 가족 사랑해!' 행사는 가족과 함께 찍은 사진과 사연을 보낸 가족 중 여덟 가족을 선정해 유명 일러스트 작가 4명이 각자의 화풍과 개성을 담아 가족 그림을 그려준다.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 출연해 이름을 알린 정은혜 작가를 비롯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한 작품과 각종 협업 활동 등으로 대중적 인기를 얻고 있는 강한,케일리,김서홍 작가가 이번 행사에 함께한다. 여가부는 4일부터 14일까지 여가부 SNS를 통해 사연과 사진을 모집하며 1인 가구, 한부모가족, 대가족 등 다양한 가족이 참여할 수 있다. 유명 작가들이 직접 그린 그림 선물을 받는 여덟 가족 외에도 열 가족의 사진과 사연을 콘텐츠로 제작해 이달 말부터 여가부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작은 전시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여가부 로고송을 따라 부르는 '여성가족부와 함께하는 든든한 도전잇기' 챌린지도 진행된다. 여가부의 표어인 '언제나 든든한 가족'을 바탕으로 제작된 로고송을 따라 부르는 모습을 촬영 또는 녹음해 여가부 블로그에 접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