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밸러, 성황리에 크립토 서밋 마쳐

 

유럽의 합법적 디지털자산거래소 스마트밸러가 주최한 크립토서밋 2023이 취리히와 다보스에서 이틀에 걸쳐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전 세계에서 100명 이상의 연사와 500명 이상의 참석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상회담은 디지털 자산의 최신 발전에 대한 패널 토론과 현장의 지도자들의 발표를 특징으로 했다.

 

본 컨퍼런스에는 이더리움 공동 설립자이자 카르다노 설립자인 찰스 호스킨슨, 전설적인 디지털 자산 전문가 돈 탭스콧, IBM, 마스터카드, 코인베이스, 바이낸스, 비트렉스 글로벌, EY 등의 선구적인 기업들이 모였습니다. 참석자들은 각자의 분야에서 가장 저명하고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로부터 통찰력을 얻고 기술, 규제, 투자 동향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토론에 참여하는 기회를 가졌다.

 

eToro의 CEO인 Yoni Assia는 디지털 자산의 미래에 대한 예측을 이야기했다. Assia는 투기꾼들이 중앙집중형 금융(CeFi)에서 탈중앙형 금융(DeFi)으로 이동할 것으로 믿는다며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자산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디지털 자산의 투자 클래스화는 불가피하며 메타버스는 특히 젊은 투자자들에게 선호되며 브랜딩에 더욱 깊이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상회담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는 스위스가 디지털 자산 분야에서 차세대 실리콘 밸리가 될 잠재력이 있다고 언급한 돈 탭스콧의 연설이었다. 업계에서 존경받는 인물인 탭스콧은 그 분야에서 오랜 사고 리더십과 혁신성을 보유한 명사이다. 컨퍼런스에 참여한 참석자들은 공동체 의식 고취 외에도 디지털 자산 산업의 다양성과 포용성을 포용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스마트밸러의 공동 설립자이자 이사회 의장인 올가 펠드마이어(Olga Feldmeier)는 "이번 컨퍼런스는 디지털 자산에 대한 논의를 촉진하고 암호화폐에 대한 신뢰를 재구축하는 데 많은 도움을 주었으며 약세 시장의 깊숙한 곳에서 디지털 자산 산업의 회복력과 결단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저는 이렇게 성공적인 행사에 참여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2023년 말에 크립토 서밋이 다시 진행 되기를 기대합니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기존 암호화폐 사업에 대한 규제 강화를 위해 리히텐슈타인 금융당국은 신규 규제법안 프레임워크인 TVTG(Token- und VT-Dienstleister-Gesetz)에 속하는 블록체인 법안을 발표했었다. 해당 법안은 2019년 말 리히텐슈타인 의회의 승인을 받아 2020년 1월 1일 부로 발효되었으며, 법안을 통해 수탁사업자, 거래소, 물리적 검증자, 토큰 발급자 등 10개의 신규 블록체인 서비스 제공업체 분류를 정의한다. 새로운 규제 프레임워크를 위해 FMA는 TVTG와 관련한 정보등록페이지를 생성했으며, 스마트밸러가 확보한 라이선스는 FMA가 공개한 데이터베이스에서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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