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ST 기반 디파이+NFT프로젝트 '요코즈나 파이낸스' 본격 런칭

 

블록체인 인프라 프로젝트 IOST를 기반으로 한 일본의 '요코즈나 파이낸스(Yokozuna Finance)'가 12월10일 본격 런칭했다. 요코즈나 파이낸스는 자체 발행 토큰인 ZUNA를 활용하며, 스모게임을 테마로 한 게임을 디파이, NFT를 융합한 형태로 풀어냈다.  참여자들은 현재 오픈된 볼트(Vault)에 IOST와 ZUNA토큰을 스테이킹해 토큰 채굴이 가능한 상황이며, 추후 토큰을 추가할 수 있는 풀이 추가되고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NFT를 획득, 거래할 수 있는 세컨더리 마켓도 2분기에 런칭할 것이 예정되어 있다. 요코즈나 파이낸스는 Beosin을 통해 보안성 검증을 완료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요코즈나 파이낸스는 2일이 지난 12월12일 현재 총 담보자산규모(TVL)이 218만 달러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IOST는 일본 시장으로의 본격 진입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왔다. 특히 일본의 경우, 일본 금융청(FSA)이 인허가 하는 화이트리스트에 등재해야 자국 내에서 거래가 가능한 특수성이 있음에도 지속적인 시장 진입 노력을 기울였으며, 그 결과 IOST는 일본 시장에서 29번째로 승인을 받아 일본 내 대형거래소 중 하나인 코인체크(CoinCheck), 오케이코인 재팬(OkCoin Japan)에 상장되었다. 뿐만 아니라 올해 초 일본 엔화 페깅 스테이블 코인인 'JPYA'를 출시하고 일본 킨다이 대학교와 공동으로 해커톤 행사를 공동 주최, 일본 종합격투기 단체 라이진(RIZIN)의 NFT 발행 플랫폼으로 선정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 및 사업확장을 진행 중이다.

 

 

 

타임스탬프 뉴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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