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드 프로토콜, 라토큰 거래소 상장

 

미국 기반의 블록체인 VPN 프로젝트 오키드 프로토콜(Orchid Protocol)의 자체발행 토큰 OXT가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라토큰(LATOKEN)에 상장했다. 라토큰은 현재, 150만 명 이상의 이용자 기반을 가지고 있는 거래소로, 240개 이상의 디지털 자산을 지원하고 있으며, 코인마켓캡 기준 2019년 3월 이후 글로벌 20대 암호화폐 거래소로 등재되어 있다.

오키드의 공동 설립자이자 CEO인 스티븐 워터하우스 박사는 이번 상장을 맞아, "저희는 라토큰에 저희 오키드 프로토콜의 토큰인 OXT를 상장하게 되어 기쁩니다. OXT는 오키드가 추구하는 개인정보보호 솔루션의 핵심 요소이며, 이번 상장을 통해 전 세계 모든 사람들이 온라인 개인 개인정보보호를 강화하려는 저희의 목표에 힘을 실어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고 전했다.

 

한편 오키드 프로토콜은 자체발행 암호화폐인 OXT를 제공하고 있는 블록체인 VPN프로제트로, 코인베이스(Coinbase), 제미니(Gemini), 크라켄(Kraken), OKex, BKex 등 글로벌 디지털 자산 거래소에 상장되어 거래되고 있다. 한국의 업비트(Upbit), 빗썸(Bithumb)에도 상장되어 있는 오키드는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호스트로서 'PRIV 8'이라는 온라인 개인정보보호 서밋을 개최한 바 있으며, 해당 서밋은 올해 11월 중순 개최가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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