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종합격투단체 라이진, IOST 기반 NFT마켓플레이스 선뵐 예정

 

일본 종합격투기 단체인 라이진(RIZIN)이 블록체인 플랫폼 프로젝트 IOST 기반으로 한 NFT 마켓플레이스를 런칭한다. IOST에 따르면 지난 8월21일 일본 국내 매체를 통해 "라이징 파이팅 콜렉션(RIZIN FIGHTING COLLECTION)"이라는 이름의 NFT 마켓플레이스를 런칭 계획을 발표했다고 전했다. 2021년 말까지 출시 예정인 라이진 파이팅 콜렉션은 사용자가 경기 하이라이트, 베스트 사진과 같은 NFT를 수집, 매매할 수 있는 디지털 서비스이다. 이번 NFT마켓플레이스 구축에 IOST 플랫폼을 사용한 이유로 빠른 거래 속도, 저렴한 수수료, 일본 내 인지도와 활동등에 기인한 선택으로 알려졌다.

 

한편 IOST는 싱가포르에 재단을 둔 중국계 블록체인 플랫폼 프로젝트로 저변 확대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중이다. 특히 일본의 경우, 일본 금융청(FSA)이 인허가 하는 화이트리스트에 등재해야 자국 내에서 거래가 가능한 특수성이 있음에도 지속적인 시장 진입 노력을 기울였으며, 그 결과 IOST는 일본 시장에서 29번째로 승인을 받아 일본 내 대형거래소 중 하나인 코인체크(CoinCheck)에 상장된 바 있다. 이런 노력은 단순한 상장을 통한 시장 진입만이 아닌 다방면으로 나타나고 있다. 특히 올해 초, IOST는 일본 엔화 페깅 스테이블 코인인 'JPYA'를 출시하고 

일본 킨다이 대학교와 공동으로 해커톤 행사를 공동 주최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중이다.

 

 

 

타임스탬프 뉴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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