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 2022년부터 암호화폐 채굴 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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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내 채굴 대기업들이 단속을 피해 카자흐스탄으로 사업을 이전하면서 카자흐스탄에서 암호화폐 채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카자흐스탄 정부는 암호화폐 채굴에 대한 과세 법안을 2022년 1월부터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6월경 의회가 통과시킨 법안 내용에 따르면, 채굴에 사용되는 전력 1kWh당 1텡게($0.00233)의 세금이 부과된다. 카자흐스탄은 암호화폐 유통은 금지되어 있지만, 6월 '디지털 마이닝'의 개념이 규정에 포함됐다.

 

마이닝에 대한 과세 법안이 도입된 배경에는 전력 소비의 억제와 세수의 향상이 있는 한편, 동국 마이닝 업계 관계자들은 5월 말, 법안에 반대 의견을 표명했다. 2020년 시점에 기존 광산 기업은 10억텡게(26억원) 상당의 세금을 지불했기 때문에 추가 과세는 업계를 '죽음'으로 몰고 가는 것이라며 위기감을 나타냈다.

 

 

타임스탬프 뉴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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