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드 프로토콜, 커뮤니티 앰버서더 프로그램 '프라이버시 가디언'공개

 

 

미국을 기반으로 한 VPN 솔루션 프로젝트 오키드 프로토콜(Orchid Protocol)이 커뮤니티의 자유로운 참여를 기반으로 하는 앰버서더 프로그램 '프라이버시 가디언(Privacy Guardian)'을 선보였다. 프라이버시 가디언은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오키드와 오픈인터넷에 대해 알아가고 협업할 수 있도록 만든 커뮤니티 중심의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들은 탈중앙화와 오픈소스 기술의 기치를 바탕으로 다양한 방면에서 프라이버시 가디언에 참여하고, 활동에 따른 보상을 얻을 수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참여자들은 다양한 지식, 전문성 등을 바탕으로 오키드 프로토콜의 생태계와 개인정보보호에 기여하고, 단순한 활동에 따른 보상이 아닌, 프라이버시 가디언즈 참여자 모두가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프라이버시 가디언 참여자들은 디지털 프라이버시에 대한 정보를 만들거나 관련 콘텐츠를 다양한 사용자에게 공유, 오키드의 콘텐츠를 다양한 언어로 번역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6월 말 런칭을 목표로 현재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받고 있다.

 

한편 오키드 프로토콜은 자체발행 암호화폐인 OXT를 활용한 VPN 솔루션 앱을 제공하고 있으며, 코인베이스(Coinbase), 제미니(Gemini), 크라켄(Kraken), OKex, BKex 등 글로벌 디지털 자산 거래소에서 거래되고 있다. 한국의 업비트(Upbit), 빗썸(Bithumb)에도 상장된 오키드는 개인정보보호를 테마로 한 'PRIV 8'라는 온라인 개인정보보호 서밋을 지난 3월에 개최한 바 있다. 오키드 프로토콜은 현재 한국어를 포함, 영어,이탈리아어, 포르투갈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중국어, 일본어, 인도네시아어, 영어 등 9개국어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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