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폼 비즈니스와 글로벌 디지털 마케팅 전문 경영기술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허쯔버그 경영컨설팅이 인도의 IT 플랫폼 및 ERP 개발 전문 업체 엑스크리노와 스타트업·중소기업 IT 신기술 사업화를 위해 업무협력을 맺고, 상호협력할 예정이라고 지난 29일 밝혔다.
협약 파트너사인 인도 엑스크리노는 세계 최대 차량호출 서비스 플랫폼 우버와 온라인 공유 플랫폼 서비스 등 30개 이상의 앱과 웹 등 글로벌 IT 플랫폼 개발 경험이 있는 40명 이상의 엔지니어들로 구성된 인도의 중견규모 IT 개발기업이다.
허쯔버그 경영컨설팅은 스타트업과 중소기업 경영진단 및 비즈니스 모델 구축, 온라인 플랫폼 비즈니스와 글로벌 디지털 마케팅 전략 수립 등에 대해 각 분야별로 경영지도사, 기술지도사, 세무사, 변리사 등 국가전문자격사들이 협업해 경영컨설팅을 수행해오고 있다.
이번 MOU 체결식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온라인 화상 미팅을 통해 체결하고 양사는 각각 기념행사를 개최해 사진을 교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양사는 한국의 스타트업들이 앱이나 웹사이트 개발을 통해 온라인 해외시장 진출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내다보고, 한국에서 높은 개발 비용과 해외 온라인 비즈니스 경험 부족에 대한 문제들을 해결하고, 성공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경영에 대한 모든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데 목적을 두기로 했다.
엑스크리노 대표이사인 굽타 박사는 “인도의 우수한 IT 인력들이 미국과 캐나다, 유럽, 아프리카 등 해외 비즈니스 플랫폼 기술 개발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며 “한국의 경영 컨설팅 국가 전문 자격을 갖춘 경영지도사 등 전문가 그룹의 선진 경영기법과 협업을 한다면 스타트업들의 비용 절감과 개발 효율성을 높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타임스탬프 뉴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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