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아파트 공사의 부실화 막기 위해 블록체인 기술 도입

 

인천시가 부실 건설공사, 철근 누락 및 불법 자재 사용과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할 계획이다. 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블록체인 공공분야 집중·확산 사업의 일환으로 100억원 규모의 6개 사업 중 하나로 특정되어 2024년에 사업 수행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특히 ‘안전인증’ 서비스 제안을 통해 건설 현장의 투명성을 높이려고 한다. 이 서비스는 블록체인 기술, CCTV, IoT 센싱 및 AI 기술을 결합하여 공사 현장의 투명한 관리를 실현할 예정이다.

 

또한 환경적 측면에서도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환경 실천 멤버십 통합' 서비스를 제안하여 개인의 환경 보호 활동을 기록하고 인정할 계획이다.

 

이남주 인천시 미래산업국장은 디지털 기술의 도입을 통해 다양한 사회 문제의 해결과 시민의 안전 및 편의 향상을 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타임스탬프 뉴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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