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상반기, 한국의 가상자산 시장은 눈부신 성장세를 보이며 시가총액 211억 달러를 돌파했다. 금융위원회(FSC)에 따르면, 이는 전년도 상반기 대비 46%의 증가세를 의미한다.
뿐만 아니라,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운영자들은 82%의 영업이익 증가를 경험하며, 총 1억 6,800만 달러의 이익을 거두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평균 거래 가치는 1.3% 감소하였고 거래자 수는 21만명이 감소했다.
상반기동안 한국의 거래소에서는 총 622종의 암호화폐가 거래되었고 이 중 169개는 신규로 상장되었다. 한국 정부는 이러한 시장의 활성화와 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해 다음해 7월에 새로운 법률 시행을 예정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불공정 거래 관행에 대한 엄격한 처벌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타임스탬프 뉴스, 편집부
desk@timestamp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