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전문 회사 바이트트리는 최근 비트코인의 가격 전망을 '중립'에서 '강세'로 수정했다. 이 변경의 배경에는 주식과 채권의 매도 추세 속에서 비트코인이 안정된 피난처 역할을 했다는 관측이 있다.
바이트트리의 CIO는 비트코인이 현재 주식과 미국 국채의 약세를 무시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Ledn의 CIO John Glover는 단기적으로 비트코인의 가격 조정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하나, 내년 초까지는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고 예측했다.
다른 한편으로는, 바이트트리의 Charlie Morris와 Oanda의 Edward Moya는 채권 수익률의 상승이 전통적인 시장에 타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비트코인이 미국 주식 시장보다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타임스탬프 뉴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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