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을 이용한 뇌물 스캔들, 러시아 법원이 2,718건에 대한 체포 영장 발행

 

러시아의 모스크바 법원은 대규모 비트코인 뇌물 스캔들과 연관된 전 조사관, 드미트리 구빈의 체포 영장을 발부했다.

 

이 스캔들은 대략 74백만 달러에 해당하는 2,718 BTC가 뇌물로 사용된 것과 관련이 있는데 특정 해커 그룹의 일원이 자산을 몰수 당하는 것을 피하려 해 2,718.6 BTC를 양도한 것에서 시작되었다.

 

수사관들은 용의자들이 범죄 조직을 설립하고 다양한 범죄에 연루된 사람들로부터 뇌물을 받았다고 의심하고 있다.

 

또한 암호화폐에 관한 불투명성과 불일치 문제를 드러내었으며, 이에 따라 국가 자산으로 분류된 1,032.1 BTC가 압수되었다.

타임스탬프 뉴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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