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 달러 암호화폐 채굴 사기 주도한 주범 및 변호사에게 징역 판결

 

AirBit Club 관련된 대규모 암호화폐 사기 스캔들이 최근 재판 결과로 대중 앞에 드러났다.

 

법무부는 이번 사기의 주요 책임자 3명에게 징역형을 선고했고 그중 핵심 세탁 역할을 한 변호사 Scott Hughes는 18개월, 선임 발기인 Cecilia Millan은 5년, Karina Chairez는 1년 1일 각각 선고 받았다.

 

더불어, AirBit Club의 공동 창립자인 Pablo Renato Rodriguez에게는 앞서 12년의 형벌이 내려졌다. 법원은 이들에게 약 1억 달러의 부당 이익을 몰수하라는 판결도 내렸다.

 

이 스캔들은 2015년부터 시작되어 투자자들에게 막대한 수익을 약속하며 자금을 모집했으나, 실제로는 투자자들에게 큰 손실을 안겼다. 미국 변호사는 이 사건을 통해 암호화폐 투자의 위험성을 재확인시켜주며 향후 유사한 사건의 예방을 촉구했다.

타임스탬프 뉴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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