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의 최고경영자, 창펑 자오(CZ)는 최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의해 회사에 대한 소송을 기각하려는 법적 절차를 시작했다. 이와 관련하여 바이낸스는 권한 남용을 주장하며 60페이지의 청원서를 법원에 제출했다.
SEC는 바이낸스에 대한 다양한 혐의, 그 중 증권 규정 위반 등을 제기했으나 바이낸스 측은 SEC의 규제 방향과 관할권 확장에 반발하고 있다.
특히, 바이낸스.US(Binance.US)에 대한 별도의 법적 조치도 진행 중이며, 이 부문은 현재 큰 타격을 받고 있다.
SEC의 직접적인 조사를 피하기 위해 바이낸스는 소소한 승리를 거두었지만, 회사가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와 SEC 사이에서 두 가지 다른 주장을 받아들이는 아이러니한 상황에 직면하고 있다.
타임스탬프 뉴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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