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지분 제공업체, 스테이킹을 통한 탈중앙화 약속

 

이더리움 지분 시장이 뜨겁다. 일단, Rocket Pool, StakeWise, Stader Labs, Diva Staking 및 Puffer Finance 같은 이더리움 스테이킹 플랫폼 다섯 개가 '우리는 22% 이상의 이더리움을 소유하지 않을 것'이라고 선언했다. 이는 스테이킹의 중앙집중화를 방지하고 블록체인의 안전성을 보장하기 위한 목적이다.

 

Superphiz, 이더리움의 핵심 개발자는 이 22% 제한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그 이유는 블록체인의 '최종성'을 확보하기 위해 검증자의 66% 동의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22% 제한은 이를 수행하는 데 필요한 주요 조직을 최소한 네 개 이상으로 유지하게 만든다.

 

그러나 상황은 그리 단순하지 않다. 리도 파이낸스는 이런 제한에 무관심하며, 현재 32.4%라는 엄청난 비율의 이더리움을 스테이킹하고 있다. 누가 옳은지에 대한 의견은 분분하다.

 

업계 전문가 'Mippo'는 이 제한이 '이더리움 정렬' 원칙에 어긋난다고 비판했다. 그의 의견에 따르면, 이 모든 것은 경제적 이익을 추구하는 '이기적인' 행동이다. 반면에, 일부 관찰자들은 리도의 시장 지배력을 "역겹고 이기적"으로 묘사하며, 이는 이더리움 네트워크의 중앙집중화 위험을 증가시킨다고 주장한다.

 

결과적으로, 이더리움 커뮤니티 내에서는 탈중앙화와 중앙집중화 사이에서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누가 더 '옳은'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는 아직 미지수다.

 

 

타임스탬프 뉴스, 편집부
desk@timestampnews.net

주간 BE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