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결제 대기업들이 암호화폐 분야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고 있다. 특히, Mastercard와 Visa는 이제 블록체인 기술을 적극적으로 품어들이며 다양한 제휴를 통해 디지털 결제 환경을 확장하고 있다.
마스터카드는 바이낸스와 협력해 라틴 아메리카에서 암호화폐 기반의 카드를 출시하는 반면, Visa는 사용자의 암호화폐 결제 경험을 개선하기 위해 새로운 접근 방식을 모색 중이다. Visa는 이더리움 트랜잭션에 연관된 가스 요금의 복잡함을 줄이기 위해 ERC-4337 표준과 Paymaster 스마트 계약을 활용하여 오프체인에서 가스 요금을 직접 결제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 중이다.
이 외에도 PayPal은 PYUSD라는 자체 스테이블코인을 출시함으로써 암호화폐 서비스 확장의 본격적인 첫발을 내딛었다. 이런 움직임은 전통적인 결제 회사들이 Web3와 암호화폐에 대한 흥미를 갖고 있다는 뚜렷한 증거로 디지털 자산에 대한 관심이 전례 없이 높아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결론적으로 이러한 대기업의 활발한 움직임은 암호화폐와 블록체인이 주류로 접어들고 있음을 확실하게 보여준다.
타임스탬프 뉴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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