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영국법인, FCA 등록 철회 요청

 

바이낸스는 영국 자회사인 Binance Markets Limited (BML)이 영국 금융 행동 규제기관(FCA)에 대한 등록을 취소하였다고 공식 발표했다.

 

대변인은 BML이 영국에서 수행하거나 제공한 적 없는 활동에 대해 FCA 권한을 보유하고 있었기 때문에 이를 취소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설명했다. BML의 등록 취소로 인한 영향은 바이낸스에 직접적으로 미치지 않았다고 말했다.

 

또한, 바이낸스는 최근 네덜란드와 키프로스에서도 철수했다. 네덜란드에서는 가상 자산 서비스 제공자(VASP) 등록을 확보하지 못하였으며, 키프로스에서의 철수는 프랑스 등 다른 유럽 국가에서의 활동에 집중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바이낸스는 현재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폴란드, 스웨덴에 5개의 규제 기관을 보유하고 있다.

 

 

타임스탬프 뉴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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