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 18개 암호화폐를 증권으로 분류 – 최신 추가로 칠리즈, 플로우, 인터넷 컴퓨터, 니어프로토콜, 보이저토큰, 대시, 넥소 포함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코인베이스에 대해 증권법 위반의 혐의로 제소했는데, 이와 관련하여 18개의 암호화폐가 증권으로 명명되었다. SEC는 이번 코인베이스에 대한 고발에서 13개의 암호화 자산을 '암호화 자산 증권(crypto asset securities)'으로 분류하였다.

 

증권으로 새롭게 인식된 7개의 코인으로는 칠리즈(CHZ), 플로우(FLOW), 인터넷 컴퓨터(ICP), 니어프로토콜(NEAR), 보이저토큰(VGX), 대시(DASH), 넥소(NEXO)가 포함되어 있다.

 

또한 솔라나(SOL), 카르다노(ADA), 폴리곤(MATIC), 파일코인(FIL), 샌드박스(SAND), 액시 인피티니(AXS)는 이번 코인베이스 및 이전 바이낸스 제소에서 증권으로 분류되었다.

 

디센트럴랜드(MANA), 알고랜드(ALGO), 코스모스(ATOM), BNB, BUSD는 바이낸스에 대한 제소에서 증권으로 지목되었다.

 

SEC는 코인베이스가 제공하는 스테이킹 서비스를 문제로 제기했지만, 이더리움에 대한 증권 분류는 아직 공개하지 않았다. 이에 포함되는 스테이킹 서비스 코인은 이더리움(ETH), 카르다노, 솔라나, 코스모스, 테조스(XTZ) 등이다.

 

이더리움과 테조스의 증권 여부에 대해서는 아직 SEC가 명확히 발표하지 않은 상황이다.

 

 

타임스탬프 뉴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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