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임원, 주가 25% 상승 전망에도 99억원 어치 매각

 

마이크로소프트의 최고마케팅책임자(CMO) 크리스토퍼 카포셀라는 5월 한 달 동안 750만 달러(약 99억원) 상당의 MS 주식을 매각했다. 이로 인해 MS의 주가가 고점에 도달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그러나 제프리스 투자은행은 MS의 주가가 추가로 20% 상승할 여지가 있다고 낙관했는데 제프리스는 MS가 인공지능(AI) 분야에서 가장 리스크가 적은 12개 기업 중 1위로 선정하고 회사에 대한 ‘매수’ 투자 의견을 재차 확인했다.

 

브렌트 틸 제프리스 애널리스트는 “MS는 10년에 걸친 업계의 진화 과정에서 정상의 위치를 차지했다. 클라우드 전쟁의 1라운드 승자가 아마존이라면 2라운드의 승자는 MS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회사의 12개월 목표 주가는 400달러로 제시했는데 이는 22일 종가 321.18달러보다 약 25% 높은 수준이다.

 

MS의 주가가 고점에 도달했는지에 대한 여부는 시장의 판단에 달려 있다. 그러나 제프리스의 분석은 MS가 AI 분야에서 강력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

 

 

타임스탬프 뉴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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