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비트파이넥스 부정 유출 사건 시리즈화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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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스트리밍 엔터테인먼트 기업 넷플릭스는 11일,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파이넥스(Bitfinex)의 부정 유출 사건을 시리즈화할 것을 발표했다.

 

논란이 되었던 미국 다큐멘터리 시리즈 '타이거 킹'의 크리스 스미스(Chris Smith) 감독이 지휘한다.

 

비트파이넥스에서 부정 유출된 누계 12만 BTC를 자금 세탁한 혐의로 체포된 Ilya Lichtenstein와 그의 아내 Heather Morgan 부부에 대해서 다큐멘터리 시리즈화가 결정됐다. 양자는 지난주 8일, 사법부에 의해 비트코인(BTC) 자금세탁 혐의로 체포되었으며, 미국 규제 당국으로는 최다인 94,000BTC가 압수됐다.

 

넷플릭스 측은 Lichtenstein와 Morgan은 다수의 온라인 계정이나, 가명을 활용하는 등으로 자금 세탁을 도모했다고 설명했으며, 금이나 NFT(대체불가토큰) 등을 구입하기도 했었다고 한다.

 

2016년 8월에 발생한 비트파이넥스의 해킹 사건에는 역대 최다인 약 12만 BTC가 부정 유출되었다. 현재까지 비트파이넥스 측은 50BTC를 되찾았으며, 이번 체포로 인해 미 사법부는 부정 유출된 비트코인인 중 약 8할에 해당하는 비트코인을 탈환했다.

 

비트파이넥스 측은 체포가 발표된 직후인 9일, 계속해서 미국 사법부와 연계해 간다고 설명했으며, 또한 적절한 법적 프로세스에 따라 부정 유출된 비트코인의 탈환을 요구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만약 비트코인의 회수에 성공했을 경우, 비트파이넥스는 18개월 이내에 8할의 BTC를 매각해, 독자 토큰 UNUS SED LEO(LEO)의 환매와 소각 방침을 표명하고 있다.

 

 

타임스탬프 뉴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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