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을 기반으로 블록체인 기술을 융합해 입소문 마케팅(Word-of-Mouth) 생태계를 구축중인 왐프로토콜(WOM Protocol)이 탈중앙화 오라클 네트워크 생태계를 만들고 있는 체인링크(Chainlink)와 보다 명확한 가격데이터를 연동할 수 있도록 개발을 완료했다고 전했다. 기능연동을 통해 왐프로토콜은 위조, 변조가 되지 않는 보다 정확한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플랫폼 사용자들이 적정한 보상을 받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재단의 통제나 단일 및 소규모 거래소의 제한적인 환경이 아닌 전세계 시장가격을 명확하게 받고, 이를 통해 시장조작의 피해를 입지 않게 되었다고 주장한다.

왐프로토콜은 이번 가격정보 연동이 단순한 기능 추가로 끝나는 것이 아닌, 체인링크와의 지속 협업을 통해 컨텐츠 크리에이터들이 검증한 데이터를 연동하는 작업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왐 프로토콜에 따르면 왐은 단일 플랫폼 제공 사업자 아닌, 공개형 프로토콜로서 소셜미디어, 퍼블리싱, 메시징, 전자상거래 플랫폼 등 다양한 플랫폼 데이터를 검증을 가능하게 하고, 체인링크가 다른 프로젝트, 데이터와 연동되어 있는 데이터베이스와 결합해 보다 강력한 툴로서 진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타임스탬프 뉴스, 편집부
timestamp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