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면 식문화 전문기업 면사랑이 GS리테일 e-커머스사업부문과 양사 교류 협력을 통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공동 전략을 수립하고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실행하고자 전략적 사업 파트너십을 맺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5월 28일 대치동에 위치한 면사랑 서울사무실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양사는 상호를 ‘전략적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인정하며 연계제조공장 소재 사용 확대 및 볼륨 확대를 통한 성장 추진, 면사랑&심플리쿡 공동 개발 상품 출시, GS FRESH에 면사랑 제품 입점, 공동 개발에 따른 정기적 공동협의체를 구성하는 등 업무 제휴하는 것에 합의했다.
면사랑은 올해로 27년 된 면, 소스, 고명 전문 기업으로 충북 진천에 위치한 단일 공장에서 모든 제품을 직접 개발, 생산하고 있으며, 국내 유수 외식 프랜차이즈, 케이터링 업체 등에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심플리쿡은 GS리테일이 온라인몰 GS프레시에 선보인 밀키트 브랜드로, 편의점 GS25에서도 판매를 시작했다. 이미 인기리에 판매 중인 심플리쿡 진가쭈꾸미짬뽕은 면사랑과 공동 개발했다. 이와 같이 앞으로도 상품 라인업을 더욱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면사랑 영업본부장 송대식 상무는 “자사 기술력과 GS리테일 e-커머스부문의 유통 노하우를 활용해 전 세계 정통 면 요리를 가정에서 손쉽게 즐길 수 있는 상품을 공동 개발하여 출시하는 데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며 “나아가 양사 간 비즈니스 기회요인을 찾아 최근 성장 중인 HMR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타임스탬프 뉴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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