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수엘라, 대형 체인중 일부에서 암호화폐 결제 가능

 

블록체인 전문미디어 코인너운스(Coinnounce)는 이제 베네수엘라 시민들은 전국 20,000개 이상의 POS(Point-of-Sale)기를 통해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결제가 가능하다고 전했다. 베나수엘라의 가장 큰 체인점을 연결하기 위해 파나마의 암호화폐 거래소와 지역 결제관련 프로세스를 처리하는 메가소프트(Mega Soft)의 협업으로 사람들은 암호화폐를 사용해 20,000개 이상의 포스기를 통해 결제가 가능하게 되었다. 상점들에게는 메가소프트의 머천트 서버 플랫폼(Merchant Server Platform)으로 비트코인, 바이낸스 코인, 다이, 대시, 이더리움 등 토큰이 지원된다.

 

크립토바이어(Cryptobuyer)는 다음 달 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 암호화폐로 결제가 완료되면 판매자는 암호화폐를 즉시 화폐로 전환하거나 거래소에서 보유한 디지털 자산 계정에 보관할 수 있는 구조이다. 제약그룹인 파마토도(Farmatodo), 슈퍼마켓체인 센트럴 매디렌스(Central Madeirense), EPA하드웨어(EPA Hardware), 플라자(Plaza)의 오토메르카도스(Automercados), 영화관 및 기타 대형 소비재 상점은 모두 암호화폐 기반 결제에 동의했다. 이미 베네수엘라에서는 삼성, 버거킹, 트라키(Traki)와 같은 브랜드들이 크립토바이어를 통해 결제가 가능한 상황이다.

 

 

 

타임스탬프 뉴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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