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파이넥스 소셜트레이딩 플랫폼, 펄스 출시

 

 

비트파이넥스에서 소셜 네트워킹 플랫폼 '펄스'를 출시했다. 이 플랫폼은 "차세대 소셜 트레이딩"으로 브랜드화된다.

2012년 설립된 비트파이넥스는 암호화폐 거래와 유동성을 제공하는 가상자산 거래소로, 가상자산 거래 호황기를 수용하기 위해 설립된 최초의 전문 플랫폼 중 하나였다. 비트파이넥스는 미국 달러와 거래하는 금액 기준 세계 최대 거래소로, 세계에서 가장 앞선 가상자산 거래소를 자처하고 있으며, 비트코인 외에도 많은 다른 가상자산의 거래를 지원한다.

플랫폼은 다음과 같은 3가지 핵심 기능으로 구성된다.

거래소: 비트파이넥스의 중심에는 디지털 토큰의 현물거래를 위한 주문서가 있다. 사용자는 디지털 토큰을 입금, 거래, 인출할 수 있다.


마진 트레이딩: Bitfinex는 자격을 갖춘 사용자가 마진 펀딩과 P2P 파이낸싱을 통해 최대 5배의 레버리지로 거래할 수 있도록 한다. 파이낸싱 포지션을 개설할 때, 사용자는 자신이 선택한 비율과 기간에 따라 원하는 금액의 펀딩을 받기 위해 펀딩 주문을 수동으로 입력할 수 있다. 또는 재정 거래 포지션을 열 수 있고 비트파이넥스는 현재 우세한 비율로 P2P 파이낸싱과 자동으로 연계된다.


마진 자금 지원: P2P금융시장은 레버리지로 거래하고자 하는 다른 이용자에게 자금을 빌려줌으로써 이용자들이 자신의 디지털 자산에 대한 이자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한다.


펄스는 이용자들이 아이디어를 교환하고 상호 소통하며 거래소가 성장하는 공동체의 맥박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소셜 트레이딩 플랫폼이다. 이 플랫폼은 트위터와 유사한 형태로, 게시물을 "펄스"라고 부른다. 사용자는 다른 비트파이넥스 사용자의 펄스를 쓰고, 좋아하고, 공유할 수 있다. 이때 펄스에 대한 코멘트를 할 수 있는 기능은 없다.

비트파이넥스가 소셜플랫폼을 가진 최초의 가상자산 거래소는 아니며, 거래소들은 일반적으로 사용자가 서로 대화할 수 있는 채팅 피드를 제공한다. 비트파이넥스는 보다 전문적인 접근을 선택함으로써 펄스를 다른 교환 기반의 소셜 플랫폼과 차이를 둔다. 사용자 계정은 비트파이넥스 리더보드 포지션과 트위터 계정으로 연결돼 수익성이 높거나 온라인 팔로우가 많은 트레이더들에게 신뢰감을 줄 수 있다. 펄스 피드는 공개적으로 볼 수 있으므로 사용자가 콘텐츠를 게시하려는 경우에만 계정이 필요하다.

비트파이넥스는 지난 한 해 동안 거래소에 많은 기능을 추가했다. 이달 초 테조스, 이오스, 코스모스 등 인기 스테이킹 코인에 대한 스테이킹 보상을 추가했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인기 있는 파생상품 계약과 지난해 내 업그레이드된 제휴 프로그램도 추가했다. 작년 말 공개 리더보드가 추가됐고, 트위터 핸들을 사용자 닉네임에 추가할 수 있게 되면서 수익성 있는 트레이더들이 거의 하룻밤 사이에 '크립토 트위터'로 유명해졌다.

비트파이넥스는 2019년 12월 비트코인 블록체인의 2단으로 구축된 스마트 계약의 분산형 시스템인 라이트닝 네트워크(Lightning Network)를 참여자 네트워크 전반에서 커스터디 없이 즉각적으로 대량 소액결제가 가능하도록 지원을 추가했다. 이에 따라 라이트닝 네트워크 채널을 통해 비트파이넥스에 예금을 하는 이용자는 일반적인 30분 + 온체인 거래가 확인되기를 기다리지 않고 즉시 거래할 수 있다.

 

타임스탬프 뉴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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