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전문 미디어 AMBCrytpo에 따르면, 바이낸스가 높은 트래픽과 관심에도 불구 거래소 자체 토큰인 BNB가 그만큼의 상승을 보여주지못했다고 보도했다. 바이낸스는 최근 비트코인 옵션 거래 서비스를 출시해 파생 상품 시장에서 점유율이 상승하고 암호화폐 플랫폼의 인도 확장으로 아시아에서의 지배력이 강화되었다. 또 미국에 기반을 둔 가장 오래되고 인기있는 암호화폐 데이터 사이트 중 하나인 코인마켓캡(CoinMarketCap) 인수 소식을 통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각종 커뮤니티에서 바이낸스와 관련한 많은 토론이 있었으며, 올해 1분기 가장 많은 웹 트래픽이 발생한 암호화폐 거래소다.

코인게코(CoinGecko)의 1분기 레포트에 따르면 바이낸스는 빗썸, 코인베이스, 업비트 보다 4배 이상의 트래픽인 총 6,660만 페이지 뷰가 발생했다. 이는 상위 20개 거래소 웹 트래픽 중 1/4 이상, 즉 25 %를 차지하는 수치이다. 그러나 이런 화제와 트래픽 인입에도 불구하고 사용자들이 자체 거래소토큰인 BNB의 구매에 까지 영향을 미치지 못한것으로 보인다. 자체 거래소 토큰을 보유한 상위 7 의 거래소 토큰 중 BNB는 유일하게 해당기간 가격이 하락한 토큰이었다. OKB, Leo, 후오비토큰, FTT와 같은 다른 거래소 토큰은 모두 1분기에 두 자리 수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타임스탬프 뉴스, 편집부 timestamp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