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드 프로토콜, 시장 확대에 박차

 

 

블록체인 기반 VPN 솔루션 제공업자인 ‘오키드 프로토콜(Orchid Protocol)’이 시장확대에 보다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오키드 프로토콜은 세콰이어 캐피털(Sequoia Capital), 안드르센 호로위츠(Andreessen Horowitz) 등 글로벌 미국의 유명 벤처캐피털의 투자를 유치한 바 있는 프로젝트이다. 오키드 프로토콜은 사용자들이 네트워크 상에서 누구나 오키드의 디지털 통화(OXT)를 이용해 대역폭을 매매하며 지리적 한계를 넘어 프라이버시를 보호받게 해주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오키드 프로젝트는 4월을 시작점으로 미국 외 지역에서도 활동을 활발히 하겠다는 입장이다.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용 앱에서는 한국어, 중국 북경어, 일본어,인도네시아어, 러시아어 등 5개국어 지원을 시작했다. 또, 접근성 향상을 위해 암호화폐 거래소 상장을 확대중이다. 그간 거래의 대부분을 차지한 미국의 코인베이스(Coinbase) 외에서도 구매하기 쉽게 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4월2일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인 OKEx에 상장에 이어 비트렉스 글로벌(Bittrex Global)에 상장했다. 또, 뉴욕재무국(NYDFS)의 허가와 가이드라인을 준수하고 있는 윙클보스(Winklevoss) 형제의 거래소 제미니(Gemini)와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4월 24일(미국 동부시 기준) 상장일정도 공개된 상태다.

 

 

 

타임스탬프 뉴스, 편집부 timestamp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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