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어렉스, 2020년 목표는 미국시장 진출

영국에 본사를 둔 글로벌 디지털 결제 플랫폼 와이어렉스는 현재 130개국에 300만 명의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수익성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블록체인 전문 미디어 브레이브뉴코인(Bravenewcoin)에 따르면, 암호화폐 기반 결제 솔루션업체인 와어렉스가 충분한 고객기반을 확보하고 2020년 미국시장 진출을 목표로 사업을 확장한다고 한다.

 

와이어렉스(Wirex)는 고객들이 동일한 모바일 앱에서 암호화폐와 전통적인 법정화폐를 구입, 저장, 거래 또는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2014년 설립된 유럽 최초로 결제영역 혁신사업로서 암호화폐 계좌와 연계된 직불카드를 제공함으로써 블록체인과 디지털 화폐가 주류로 진입해 일상적 거래에서 사용하기 시작했다.

 

파벨 마트베예프 CEO는 현재 회사가 흑자로 운영되고 있고, 130개국에서 300만 명이 넘는 고객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간단한 송금 옵션과 전세계 4600만 개 이상의 장소에서 150개 이상의 통화를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한다.

 

파벨은 "암호화폐 사용에 대한 주요 장벽을 제거해 보다 민주화된 사용환경이 가능해진다."고 말한다. 그는 유럽과 아시아에서 그것의 확장에 이어, 와이어렉스는 올해 말에 미국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라고 말한다.

 

 

 

 

타임스탬프 뉴스, 편집부 timestampnews@naver.com

주간 BE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