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재무장관은 디지털 자산 부문 강화를 위한 포괄적인 계획을 발표했다. 이 계획의 핵심 요소는 디지털 증권 샌드박스(DSS)의 도입이다. DSS는 2024년 1분기에 시작될 예정이며, 금융 시장 전반에 걸쳐 디지털 자산 채택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샌드박스는 디지털 증권 산업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DSS는 기업이 중앙 증권 예탁소나 거래 장소와 같은 필수 금융 시장 인프라를 구축하고 운영하는 데 디지털 자산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이는 기존 FCA의 디지털 샌드박스와 달리 특히 디지털 증권에 초점을 맞춘 새로운 규칙 세트를 도입할 계획이다.
이 계획은 급성장하는 디지털 자산 산업을 수용하고 발전시키려는 영국 정부의 의도적인 노력을 보여주며, 글로벌 금융 기술 혁명에 대한 영국의 선도적 입지를 강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영국 재무장관의 발표는 디지털 금융 시장 혁신과 성장을 촉진하는 정부의 강력한 의지를 나타내며, 디지털 자산 혁신의 글로벌 리더로서 영국의 위치를 강화할 준비가 되어 있다.
타임스탬프 뉴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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