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의회는 20일, 비트코인을 비롯한 암호화폐 등 마이닝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공청회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공청회를 주최하는 것은 미국 하원의 에너지·상업위원회의 감시·조사 소위원회로 정식명은 '암호화폐 정리: 블록체인의 에너지·영향'이다. 당초 예상대로 암호화폐 마이닝의 소비전력 문제가 의제가 되는 모양이다.
관계자의 이야기에 따르면, 뉴욕주에 있어서의 마이닝 시설과 관련한 내용이 주된 의제가 될 전망으로 해당 주에서는 노후화된 발전소를 암호화폐 채굴 데이터센터로 이용할 목적으로 개축하는 움직임을 보이는 반면, 주 당국에서는 이산화탄소(Co2) 배출량을 우려하고 있다. 주 의회에서도 비관적인 규제 대응을 보였다.
타임스탬프 뉴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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