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테네시주 잭슨시, 비트코인(BTC)을 시 재정에 도입 계획

2021.04.23 16:56:37

 

미국 테네시주 잭슨시가 암호화 자산(가상화폐)인 비트코인(BTC)을 시 재정에 도입하려고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잭슨시의 Scott Conger 시장이 공식 계정의 트윗을 통해 밝혔다.

 

Conger 시장은 여러 트윗을 통해 가상통화에 대한 지지를 강하게 표명하고 있다. 2019년 6월, 35세의 나이로 시장에 당선된 Conger는 인구 6만 5,000명의 작은 잭슨 도시를 '지도에 싣는'(= 유명하게) 선거 공약을 했으며, "그래서 멈추지 않는 달까지 간다"고 언급할 만큼 그 의사가 강력하다. 트위터의 프로필 사진에도 가상통화 지지를 나타내는 빨간색 레이저 아이가 추가되었다.

 

한발 앞서 가상통화 도시를 선언을 마이애미시의 Francis Suarez 시장이 Conger의 자세를 트위터로 칭찬하면 Conger는 "당신의 리드에 따를뿐입니다"라고 답하고 있다. Conger는 마이애미 시장 정책을 규범으로 블록체인 작업 부회를 설치, 잭슨시의 미래에 가장 좋은 방법을 찾아가겠다 선언했다. 이미 잭슨시 직원은 이월 급여 등을 통한 퇴직 저축 제도가 제공되고 있지만, 현재 이 제도에 비트코인 변환 옵션을 추가하고 다양화하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비트코인 옵션을 제공하여 "직원이 달러 비용 평균법을 이용한 포트폴리오를 늘리고 강화하는 것이 가능하게 될 것"이라고 그는 설명했다.

 

또한 비트코인 마이닝 진출도 검토하고 있다. 현재 마이닝의 초기 투자와 운영 비용에 대한 추산하고 있다고 하며, 잠재적으로, 채굴한 비트코인을 도시 프로젝트 자금에 활용, 잉여 시간에 마이닝 함으로써 지역 전력 당국이 출력을 계획 · 조정할 수 있게 된다며 도시에 큰 혜택을 가져올 수 있다고 말한다.

 

Conger는 잭슨시 같은 지방 자치 단체가 비트코인 도입을 선도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그리고 지방을 주체로 한 비트코인의 도입이 '빈부 격차를 해소하고 지속 가능한 경제에 의한 새로운 산업 혁명의 선구자가 될 것 "이라고 그 가능성에 절대적인 신뢰를 보인다.

 

Conger 시장이 규범으로하는 플로리다의 마이애미시는 이미 가상통화 선진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도시의 Suarez 시장은 "가상통화는 미래"라고 주장하고 있으며, 가상통화 지지자로 알려져 있다. 가상화폐 업계의 지식인과도 대화를 거듭하고 마이애미시를 "가상통화로서 지구상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도시"로 만들려 구상하고 있다.

 

마이애미시는 올해 2월, 시 직원의 급여를 비트코인으로 지불하는 것을 허용하는 결의안을 가결, 희망하는 직원에 대한 급여 지급뿐만 아니라 시민도 비트코인으로 세금과 수수료 지불이 가능하게 되었다. Suarez 시장은 구상력과 함께 수행 능력도 겸비하고 있는 것 같다. 또한, 도시에서 현급 가상통화 도입을 검토하는 움직임이 확대되고 있다. 지난 주 마이애미시에 있는 데이 드 카운티에서도 가상화폐에 의한 세금 등의 지불을 도입했을 때의 영향과 예상 비용 등을 조사할 특별 작업반이 설치가 제안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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