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블록체인 플랫폼 프로젝트 IOST가 파트너 기업인 헬스테크기업 프락스(Pracs)와 함께 프로토타입 개발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토타입은 사용자가 자신의 건강정보를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인 개인건강기록(PHR)과 관련된 것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개인건강 데이터를 관리, 의료 전문가와 공유할 계획이다.
한편 의료 분야에서 블록체인 기술의 활용은 앞으로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글로벌 마켓 인사이트(Global Market Insights Inc.)의 연구에 따르면 정밀의학 및 환자관리 분야에서 분산원장을 기반으로 한 데이터 관리 부문 연구개발 규모는 2025년까지 16억 유로 규모로 예상된다. 또한 해당 문건에 따르면 분산원장기술은 금융, 은행, 공급망 관리를 비롯한 광범위한 영역에 사용될 것으로 예측된다.
타임스탬프 뉴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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