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비트코인은 죽었다' 선언한 웹사이트 사라지다

  • 등록 2020.05.09 22:0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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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전문미디어 코인너운스(Coinnounce)는 2010년도 "비트코인이 죽었다"고 선언했던 웹사이트가 사라졌다고 전했다. 지난 10년 동안 비트코인은 비평가들의 비판이 계속해서 틀렸다는 것을 증명하는 데 매우 성공적이었다.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코너(Coin Corner)의 CEO인 대니 스콧 (Danny Scott)은 2010년 만들어진, "비트코인은 죽었다"고 선언했던 최초의 웹 사이트가 사라졌다고 트윗했다. 비트 코인을 사기, 폰지(Ponzi) 체계, 쥐 독이라고 불러왔던 비평가들에도 불구하고, 선도적인 이 암호화폐는 여전히 살아있으며 그 어느 때보다 강해졌다. 비트코인은 3번째로 예정된 반감기를 겪을 예정이다. 비트코인 오비츄어리(Bitcoin Obituary)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2008년에 만들어진 이래 380회 사망했다고 선포되었다.

 

 

비트코인은 지금까지 매번 비평가를 무시하고 성장해 왔다. 비트코인이 처음으로 "죽었다"고 선언된 것은 2010년 12월 15일 한 경제학자가 “비트코인이 통화가 될 수 없는 이유”라는 제목의 기사를 발표 한 시점이다. 아이러니하게도, 그경제학자는 더 이상 인터넷 웹상에 존재하지 않는다. 그러나 웨이백 머신(Wayback Machine)에는 이 기사가 아카이브형태로 기록되어 있다. 비트코인은 비평가들에 의해 여러 차례 죽었다고 선언되었지만, 실제로 주요 암호 화폐는 점차 주류로서 채택을 받고 있는 중이다.

 

 

 

타임스탬프 뉴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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