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2일 시장 붕괴로 인해 스테이블 코인의 공급과 시장 점유율이 증가했다. 시가총액 기준 세계 최대 스테이블코인 테더(USDT)는 그 이후 코인마켓캡(Coinmarketcap) 차트에서 4위를 유지했다. 스테이블코인 부문의 중요성이 계속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발전이 더 나은지 아닌지를 평가할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최근 스테이블코인이 세계 금융시스템에 위협이 된다는 G20 금융안정위원회(FSB)가 발표한 연구결과에 이어, 최근 서클의 최고경영자(CEO) 겸 창업자, 제러미 앨리어(Jeremy Allaire)는 최근의 팟캐스트 방송에서, 스테이블코인의 약진이 다른 가상자산, 주로 비트코인에 영향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이것이 바로 하이퍼비트코인화가 되길 원하는 비트코이너들이 바라는 비트코인의 통화 형태다."

반면 스테이블코인은 다른 가상자산처럼 변동성이 크지 않아 전통시장에서 처음으로 인기를 얻었다. 빠른 트랜잭션 속도는 암호화 공간에서 확장성의 열쇠로 여겨졌다. 또한 물리적 자산에 대한 의존도 다른 가상자산과 비교했을 때 신뢰성이 높다.

국제결제은행(Bank for International Settlements)도 최근 스테이블코인이 가상자산 범주에 속하지만 "더 효율적인 글로벌 결제 수단 개발에 기여할 잠재력이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실제로 CBDC는 금융권이 현재 전속력으로 추진하고 있는 또 다른 프로젝트다. 중국은 디지털 위안화로 선두를 달리고 있고 한국, 영국, 미국과 같은 많은 나라들은 자체 디지털 화폐를 출시할 계획을 밝혔다. 따라서 현재 스테이블코인과 CBDC 모두 다른 가상자산들에 대한 강력한 위험으로 나타날 수 있다.

타임스탬프 뉴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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