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전문미디어 더블록(The Block)에 따르면 암호화폐 커스터디 서비스 제공업체인 비트고 비트고(BitGo)가 12%의 직원을 감축했다고 밝혔다. 출처에 따르면 이번 해고는 마케팅 및 판매를 포함한 다양한 사업 부문에 걸쳐 있다. 업계에서 코로나 바이러스의 경제적 여파로 인해 감축이나 급여 삭감이 속속들히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다.
비트고는 해고 소식과 함께 사업 확장 소식도 전했다. 세금관리 플랫폼 루미나(Lumina)를 인수하는 한편 증권토큰 발행 플랫폼인 하버(Harbor)도 인수했다. 비트고는 사업 확장을 위해 이미 올해 초 렌딩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작년 10월에는 스테이킹 인프라 제공 업체인 헷지(Hedge)를 인수하기도 했습니다.
타임스탬프 뉴스, 편집부 timestamp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