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3(Web3) 소셜 메시징 앱 베오블(Beoble)이 지난 토요일(KST) 베타 버전을 출시한 지 하루 만에 사용자 5만 명 이상을 확보했다고 공식 X 계정에 밝혔다. 이는 11월 30일 사전 등록 신청이 마감되어 100,000명이 넘는 등록자가 발생한 이후에 나온 것이다. 베오블은 Communication Delivery Graph라는 분산 암호화 네트워크를 사용하는 Web3 기반 소셜 메신저 플랫폼으로 엔드투엔드 암호화 채팅 및 분산 애플리케이션(dApp) 통합을 제공한다. 이더리움 및 폴리곤과 같은 EVM 호환 블록체인을 지원하며, 향후에는 솔라나, 앱토스, 수이 등 다른 블록체인도 추가할 계획이다. 베오블은 사용자 친화적인 UI/UX로 주목받고 있으며, Web3 지갑 소유자 간의 직접적인 커뮤니케이션과 NFT 및 P2P 거래를 가능케 한다. 현재 베타 테스트 중이며, 사용자 피드백을 토대로 서비스를 개선하고 있다. 사용자들은 대화방 참여도에 따라 보상을 받을 수 있으며, 이는 토큰 에어드랍과 같은 혜택을 결정하는 데 사용된다. 베오블은 Digital Current Group, HashKey Capital, Genesis Blockchain Ventures 등의 투자자로부터 200만 달러의 사전 시드 자금을 모금했으며, 2024년 1분기에 플랫폼을 공개 출시할 예정이다. 타임스탬프 뉴스, 편집부 desk@timestampnews.net
마이크로스트레티지의 회장이자 비트코인 투자자인 마이클 세일러는 전략적인 비트코인 투자로 상당한 이익을 창출했다. 그는 2020년 9월부터 비트코인에 투자를 시작하였으며, 최근에는 비트코인 가격의 급등으로 인해 그의 투자는 높은 수익을 기록하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이 39,411달러로 상승함에 따라 세일러의 투자 가치는 거의 70억 달러로 늘어났다. 근래 16,130개의 비트코인을 추가로 구매하여 이로 인한 이익은 총 4,298만 달러에 이르렀다. 또한, 2023년 11월에는 추가적인 비트코인을 구매하여 포트폴리오에 16,285개의 비트코인을 더했다. 초기 투자를 통해 비트코인 가격 상승과 함께 상당한 가치 상승을 보여주며, 계속해서 전략적인 투자로 높은 이익을 창출하고 있다. 타임스탬프 뉴스, 편집부 desk@timestampnews.net
2022년 파산한 암호화폐 거래소 FTX가 피해 입은 채권자들에게 상환을 위해 약 8억 7300만 달러 상당의 신탁 자산을 매각하는 승인을 받았다. 이 결정은 11월 29일 델라웨어 파산 법원에서 발표되었으며, 매각될 자산은 그레이스케일 인베스트먼트와 비트와이즈가 발행한 다양한 신탁 자산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번 승인은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트러스트(GBTC), 그레이스케일 이더리움 트러스트(ETHE), 비트와이즈 10 크립토 인덱스 펀드 등 6개 암호화폐 신탁의 매각을 요청한 것으로 FTX 채무자의 동의에 따라 이뤄졌다. 현재 FTX는 GBTC와 ETHE를 보유하고 있으며, 또한 Ethereum Classic Trust, Litecoin Trust, Digital Large Cap Trust를 판매하여 영향을 받는 고객을 위한 자금을 창출할 수 있다. 지난 6월 FTX는 횡령된 고객 자산이 약 87억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하며 현재까지 약 70억 달러의 자산이 회수되었다. 전 FTX 대표인 샘 뱅크먼-프리드는 지난 11월 2일 7건의 사기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으며, 현재 구치소에서 기다리고 있다. 타임스탬프 뉴스, 편집부 desk@timestampnews.net
2023년 캐나다 암호화폐 시장은 하락장 우려와 광범위한 거시경제적 요인으로 영향을 받아 사용자 수가 감소했다. 온타리오 증권위원회(OSC)의 암호화폐 자산 설문조사에 따르면, 캐나다의 디지털 자산 보유율은 2022년 13%에서 10%로 감소했다. 사용자들은 디지털 자산의 효용성이 감소하고 경제 부문에서의 중요성이 낮아질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특히, 캐나다 시민 중 77%가 디지털 자산에 노출된 것을 후회하며, 이는 작동하지 않는 자산에 대한 불안을 나타낸다. 또한 캐나다인들은 중앙은행 디지털 통화(CBDC)에 대한 열정이 낮아지고 전통적인 결제 방법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이러한 현상은 암호화폐 겨울의 도래로 설명되며, 2021년의 강세장과 이어진 예측이 부적중한 상황이 반영되었다. 대규모 시장 붕괴와 규제 강화로 투자자 신뢰도가 낮아지면서 주요 자산의 가격이 급락한 결과, 많은 사용자가 여전히 손실을 입고 있는 실정이다. 타임스탬프 뉴스, 편집부 desk@timestampnews.net
(타임스탬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상임, 이하 '과기정통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원장 이상훈, 이하 'KCA'), 한국교육방송공사(사장 김유열, 이하 'EBS')는 국내 다큐멘터리 제작 및 해외진출 활성화를 위해 오는 8월 20일(화)부터 23일(금)까지 '한국형-DOCS(케이-닥스) 국내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K-DOCS(케이-닥스)는 2022년부터 시작된 국내 다큐멘터리의 기획-제작-투자-유통 등 다큐멘터리 제작 전반을 지원하는 민관협력 다큐멘터리 온라인 체제 기반(플랫폼)이다. 올해 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8월 19일부터 개최되는 제21회 한국교육방송공사 국제다큐영화제(EIDF)와 연계하여 개최되며, 개막식, 투자설명회, 시상식의 행사로 진행된다. 올해 2024 한국형-DOCS(케이-닥스)의 슬로건은 'Go Creative'로 다큐멘터리만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혁신적인 제작에 대한 기대와 격려의 의미로, '사랑', '여성', '삶과 죽음', '환경', '사회갈등', '투쟁' 등의 주제로 작품을 선정하여, 다양한 시각과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첫날 20일 프레스센터에서 열리는 개막식에는 올해 K-DOCS 투자설명회에 참가하는
(타임스탬프)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 6일 '저소득 취약계층의 복지 사각지대 방지를 위한 건강보험료 체납 빈발민원 해소방안'을 의결한 뒤 보건복지부,국민건강보험공단에 제도개선을 지난 23일 권고했다. 국민권익위가 권고한 개선방안에는 국민건강보험 부담 능력이 없는 의료급여 수급자격에서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 검토, 예금채권의 '포괄적 압류처분' 업무관행 개선, 건강보험 체납자의 '건강보험 급여제한' 근거규정 폐지 등의 내용이 담겼다. 그동안 고물가,고금리,고환율, 3고 위기상황의 장기화로 수많은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등 개인사업자들이 영업난을 견디지 못하고 휴,폐업에 내몰리면서 건강보험료 관련 민원건수는 최근 5년 동안 11만 7000여 건을 넘어섰다. 국민권익위 민원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역별로는 서울,경기,전남이 전체 민원의 57.2%를 차지했고, 연령별로는 50대,30대,40대 순으로, 성별로는 남성이 여성보다 2배 정도 높게 나타났다. 민원 유형별로는 통장압류,해제 관련 민원이 3만 7000건 정도로 다수를 차지했고 분할납부,급여제한이 뒤
(타임스탬프) 행정안전부가 지난 22일(현지시간) 영국 내각부와 '한-영 디지털정부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해다고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지난 22일 한-영 정상회담에서 발표된 '다우닝가(街) 합의(Downing Street Accord)'에 포함된 것으로, 서명 즉시 발효되고 5년간 유효하다. 이에 단기적으로는 영국의 생생한 사례를 통해 디지털플랫폼정부의 효과적인 추진에 크게 기여하고 중장기적으로는 영국의 공공조달 시장에 우리 기업의 진출 기회를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양국은 이번 양해각서를 통해 ▲최첨단 정보통신(IT)기술 도입과 협력 ▲디지털정부 시스템 구축과 운영 방식의 혁신 ▲인공지능을 활용한 공공서비스의 개발 ▲클라우드 신기술 도입 및 관련 정책 개발 ▲국민 중심 디지털 서비스 구현 등의 분야에 대한 교류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미래시대에 디지털정부를 어떻게 구현할 수 있을지 구체적으로 설계하고, 전 세계 디지털정부를 선도할 비전을 제시하기 위한 양국의 협력을 강화한다.
(타임스탬프) 내년부터 한국과 영국 간 워킹홀리데이 참가자 연령 상한이 기존 30세에서 35세로 상향된다. 대상 인원 또한 1000명에서 5000명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외교부는 한국과 영국 정부가 올해 수교 140주년을 맞아 양국 청년 간 교류 확대 및 이해 증진을 위해 이같이 합의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한국은 지난 2012년 영국의 워킹홀리데이 프로그램인 청년교류제도(YMS)에 가입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그간 연간 1000명의 한국 청년이 YMS를 통해 영국에서 2년간 여행과 취업 활동을 하면서 영어를 학습하고 현지 문화와 생활양식을 체험했다. 영국 청년들 또한 한국의 워킹홀리데이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을 방문해 한국 문화를 체험하는 다양한 기회를 가졌다. 양국이 내년부터 워킹홀리데이 참가자의 연령을 상향하고 대상 인원도 증원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양국 미래세대의 상호 교류와 이해 증진의 기회가 확대되면서 양국 우호 관계가 더욱 심화되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한국은 영국을
(타임스탬프) 국토교통부가 어린이 등하굣길 안전을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에 차세대지능형교통체계(C-ITS) 도입을 추진한다. 국토부는 지난 23일 세종시와 세종시교육청, 세종시경찰청, 한국도로공사와 C-ITS 안전 특화 서비스 도입을 위한 업무협력합의서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보호구역 C-ITS 안전 특화 서비스는 CCTV, 라이더(Lidar), 초광대역(UWB) 등 검지장치를 활용해 차량과 보행자의 정확한 위치정보를 파악하고 이를 별도 단말기 또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운전자에게 충돌 위험을 미리 경고해 주는 정보를 제공하는 기술이다. 이번 합의서에 따라 국토부 등은 차세대 지능형교통체계(C-ITS)를 활용한 안전서비스의 제공, 해당 서비스 개발 및 확산을 위한 홍보활동,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 및 견학 등을 상호 협력해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스쿨존 교통안전 실무 협의회'를 구성해 운영할 예정이다. 또 이번 특화서비스를 통해 C-ITS의 안전성이 검증되는 경우 어린이 보호구역에서도 자율주
(타임스탬프) 한국과 영국이 수출기업 지원과 위해물품 단속 공조를 위한 세관협력 법적 기반 마련에 나선다. 관세청은 이명구 관세청 차장과 캐롤 브리스토우 영국 조세,관세청 국경 무역실장이 지난 2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조세,관세청 본부에서 고위급 양자회의를 개최, '대한민국과 영국 간의 세관 분야에서의 협력 및 상호 행정지원에 관한 협정(이하 한-영 세관상호지원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국 정상회담을 계기로 개최된 이번 회의는 한-영 관세당국 간 최초의 고위급 공식 만남이다. 한-영 세관상호지원협정 체결은 이번 정상회담의 주요 경제협력 성과 중 하나로 평가된다고 관세청은 설명했다. 한-영 세관상호지원협정이 발효되면 양국 관세당국 간 마약 등 위해물품 거래에 대한 단속 공조, 통관절차 간소화 등 상호 협력과 지원에 대한 법적 기반이 마련된다. 이번 협정이 발효되면 관세당국 간 협력채널이 구축돼 현지 진출 우리기업 통관애로 신속 해소, 통관단계 한-영 FTA 활용 지원 등 우리 수출기업에 대한 지원도 폭넓게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
(타임스탬프)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어성철)이 자체 제작한 '소형 SAR위성'을 정부의 도움을 받아 제주도 남쪽 해상에서 연내 우주로 발사한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그간 정부는 기(旣) 확보한 위성기술을 민간기업에 성공적으로 이관해 업체 주도로 위성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해오며 대한민국의 우주산업이 신속하게 뉴스페이스로 전환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 이번 위성 발사는 민간이 주도해 '한국형 뉴스페이스 산업'인 K-스페이스의 도약을 알리는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화시스템이 개발한 소형 SAR위성은 고해상도 지구관측 위성으로 일반 위성과 달리 탑재체,본체,태양전지판이 일체화된 형태다. 발사체에 최대한 많이 실을 수 있도록 설계돼 발사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다. SAR(합성개구레이다,Synthetic Aperture Radar)은 공중에서 지상 및 해양에 레이다파를 순차적으로 쏜 후 레이다파가 굴곡면에 반사되어 돌아오는 미세한 시간차를 선착순으로 합성해 지상 지형도를 만들어 내는 레이다 시스템으로, 주야간 및 악천후에도 영상 정보 획득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