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너운스(Coinnounce)에 따르면 캐나다은행이 최근 채용 공고를 통해 중앙은행 주도 디지털 통화 발행 계획을 밝혔다고 전했다. 채용 공고에 따르면 캐나다은행은 CBDC 프로젝트의 프로젝트 관리자를 찾고 있다. 중앙은행의 채용 공고는 계획중인 CBDC의 내역의 일부를 공개했으며 그 중 하나의 주요 이슈는 개인정보보호이다. 규제 기관은 프라이버시를 보호하면서도 자금세탁방지 (AML) 및 기타 규정을 준수할 수 있는 통화를 만들려고 한다. 캐나다은행은 사용자가 은행계좌를 가지고 있는지, 또는 휴대전화를 가지고 있는지에 관계없이 디지털 통화가 모두에게 접근이 가능하길 원하고 있다. 중앙은행의 목표는 발행할 CBDC에 대해 자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통화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한다. 많은 국가의 중앙은행들이 중앙집중형 디지털 통화를 적극적으로 연구하고 있다. 중국은 DCEP(Digital Currency Electronic Payment)라고 불리는 중앙집중형 디지털 통화를 발행한 최초의 국가가 될 것으로 보이고 있다. 반면 최근 많은 국가들의 CBDC에 대한 연구나 발행준비에도 불구하고, 러시아의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CBDC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가지고
BTC매니저(BTC Manager)에 따르면 캐나다는 현지 암호화폐 업계인들간 5년간 논의 끝에 2020년 6월 1일부로 모든 디지털 자산 사업을 포괄하는 규제안이 발효되었다. 수정 금융법안에 따라 캐나다의 모든 비트코인 관련 비즈니스는 이제 자금 서비스 사업자(Money Service Business, MSB)로 분류되어 기본적인 뱅킹 및 금융 서비스 회사로 분류가 가능하게 되었다. 이제 거주지에 관계없이 캐나다인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든 현지 혹은 국제 회사는 새로운 규정에 따라 처리 된다. 현재 환율 기준 10,000 캐나다달러나 7,300미국 달러를 초과하는 거래는 관련 기관에 법적으로 보고되어야 한다. 개인과 회사는 이제 FINTRAC 기관에 등록하고 규정을 엄격하게 준수해야 하며, 관련 단체는 내역에 대한 기록 유지, 식별 및 보고 의무가 부여된다. 개정안에 기재된 MSB의 정의로는 "가상 통화(Virtual Currency)"를 다루는 사업체가 모두 포함되며, 이는 가상화폐 거래소 및 캐나다인에게 "가치를 전달하는" 관련 업체들을 모두 통칭한다. 트위터에서 암호화폐 지지자로 유명한 캐나다 불 비트코인(Bull Bitcoin)의 설립자 프랜시스
디지털 자산 거래 및 결제 플랫폼 크립토닷컴(Crypto.com)이 비자 카드 프로그램을 캐나다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올해 4월 부터 유럽 27개국으로 비자 카드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밝힌지 1개월 만의 일이다. 2018년도 싱가폴, 2019년 7월 미국 진출 이후 올해는 전세계적으로 사업범위를 넓히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런 사업확장에 맞춰 손해배상 보험 커버리지를 3.6억 달러까지 확대하는 등 다양한 영역에 있어 기반을 갖추고 있다. 한편 해당 비자카드는 크립토닷컴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원 확인을 통해 계정생성이 필요하다. 해당 앱을 통해 카드 내역 조회, 정지 및 관리가 가능하며, 앱 내에서 디지털자산 거래, 보관, 전송 및 조회를 할 수 있어 수수료 없이 디지털 자산을 법정 통화로 전환하여 결제할 수 있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타임스탬프 뉴스, 편집부 timestamp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