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전문 미디어인 Nulltx에 따르면 암호화폐 채굴사업자인 비트팜즈(Bitfarms)가 어려워진 상황으로 인해 직원들의 임시해고를 단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는 전 세계를 폭풍우로 몰아넣었으며, 여기에 비트코인 채굴과 관련된 많은 회사들 중 하나인 비트팜즈가 압박을 받고 있다. 몇 주 안에 많은 직원들이 일자리를 잃게 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와 결정은 COVID-19와 관련된 경제적, 사회적 우려 때문에 내려진 것이다. 인력 감축을 위한 이러한 임시 조치들은 정부가 시행하는 사회적 거리 조정 지침의 일부이기도 하다. 흥미로운 것은 이번 조치가 비트팜즈의 전체 수익에는 부정적이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이다. 비트코인 채굴기는 대부분 최소한의 관리만 받으면 사실상 스스로 가동할 수 있다. 게다가, 충분한 운영을 원격으로 감시할 수 있어, 직원들이 물리적으로 존재할 필요성이 줄어든 것을 그 주요 원인으로 보고 있다. 타임스탬프 뉴스, 편집부 timestampnews@naver.com
블록체인 VPN 프로젝트인 '오키드 프로토콜(Orchid Protocol)'이 비트렉스 글로벌에 상장했다. 3월27일 OKEx에 상장하며, 5개국어를 지원을 시작으로 글로벌 확장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힌 오키드 프로토콜은 4월10일 리히텐슈타인에 본사를 둔 글로벌 디지털 자산 거래 플랫폼 비트렉스 글로벌(Bittrex Global)에 상장했다. 오키드 공동 설립자이자 CEO인 스티븐 워터하우스(Dr. Steven Waterhouse)는 "이번 상장은 OXT를 유럽 및 전 세계 사용자에게 널리 제공할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누구나 쉽게 OXT를 사용하여 프라이빗 대역폭 비용을 지불할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단계라고 생각합니다"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오키드 프로토콜은 미국의 뉴욕재무부가 정식 인허가 및 규제하고 있는 윙클보스 형제의 거래소인 제미니(Gemini)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상장을 앞두고 있다. 타임스탬프 뉴스, 편집부 timestamp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