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 회계법인 중 하나인 KPMG가 자체적으로 개발한 디지털 자산관리용 툴인 체인 퓨전(Chain Fusion)을 출시했다. 체인퓨전을 통해 KPMG는 고객이 디지털 자산 재무 정보를 정확하게 당국에 보고하도록 하고, 계정 관리, 자금세탁방지법(AML)을 준수하면서도 보안을 강화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는 얼마전 언스트영(Ernst & Young, EY)이 출시한 암호화폐 세금신고를 위한 툴인 크립토프랩(CryptoPrep)에 이어 출시된 것이라 귀추가 주목된다. KPMG의 체인퓨전은 기관 고객만을 대상으로 하며, 기존 시스템과 블록체인 시스템에서 데이터를 수집해 한 곳에서 데이터를 구성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컨설팅 전문기업인 딜로이트(Deloitte)의 '2020년 세계 블록체인 조사'에 따르면 디지털 자산에 대한 기관의 관심이 증가했음을 나타내고 있으나, 아직 기존의 금융기관들이 준수해야하는 규제책 및 운영을 위한 준비는 되어있지 않은 것을 알 수 있다. KPMG는 체인퓨전을 통해 디지털 자산을 다루는 기관이 기존 프레임워크 및 규정을 준수하는 데 도움이 되길 희망하고 있다. “규제기관과 감사관은 암호화폐 사업이든 기존 시스템이
코인긱(Coingeek)에 따르면 회계법인 EY(Ernst & Young,)은 암호화폐 거래자들이 관련 세금납부양식을 쉽게 제출할 수 있는 새로운 서비스를 출시했다. 크립토프랩(CryptoPrep)이라고 명명된 이 툴은 주요 거래소에 대한 사용자들의 거래정보를 수집하고 해당 정보를 다운로드 가능한 세금 양식으로 만들어주고, 세금 납부시기에 이를 활용해 제출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현재 많은 사람들이 암호화폐 세금을 신고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다. IRS조차 미국 시민의 세금 신고를 모니터링하고 개인이 자신의 암호화폐 관련 세금을 정확하게 신고하도록 도와줄 암호화폐 세금 전문가를 찾고 있기까지 하다. EY Americas Tax Services의 부사장인 마르나 리커(Marna Ricker)는 “저희 고객들은 점점 더 암호화폐 자산을 보유 및 거래하고 있고, 때문에 암호화폐 세금 신고와 관련해 점점 복잡해지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번에 크립토프랩같은 혁신적인 솔루션을 출시하였습니다" 고 밝혔다, 그에 따르면 해당 솔루션은 EY의 사내 벤처사업부인 EY파운드리(EY Foundry)에서 개발했다. 타임스탬프 뉴스, 편집부 timestampnews@na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