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ST는 웹 3.0 개발을 위해 아마존 웹 서비스(AWS)와 전략적 제휴를 발표했다. 양사는 비전과 전문적인 지식을 공유하여 원활한 사용자 경험과 안전하고 확장 가능한 블록체인 플랫폼을 만들기 위한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AWS는 컴퓨팅, 스토리지 및 데이터베이스, 머신러닝, 인공지능, 인프라 분석 및 사물인터넷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선도적인 클라우드 컴퓨팅 플랫폼으로, 전 세계의 데이터 센터에서 200여 개 이상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스타트업, 기업 및 정부 기관을 위한 다양하고 포괄적인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IOST는 AWS와의 제휴를 통해 AWS 웹 3.0 솔루션을 IOST 생태계에 통합하고, DeFi, NFT, GameFi, Web3 및 메타버스에서 제공되는 기능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AWS의 글로벌 네트워크 컴퓨팅 성능, AI/ML 도구 및 분산 IT 아키텍처를 활용하여 IOST는 보다 많은 개발자 팀을 세계적으로 온보딩하여 안전하고 탈중앙화된 디지털 경제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IOST는 이번 제휴가 웹 3.0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는 데 중요한 이정표를 세웠다고 믿고 있으며, AWS 인프라와 전문 지식의 지원을 받아 앞으로 생태계
AK플라자와 AK몰을 운영하고 있는 AK 유통 부문은 빠르게 변화하는 유통 시장에서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데이터 웨어하우스를 아마존웹서비스 클라우드로 성공적으로 이전했다고 밝혔다. 이번 차세대 인프라로의 전환은 AK의 IT 전문 계열사 AKIS 그리고 국내 최대 클라우드 관리 기업인 메가존 클라우드의 지원과 협업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AK플라자는 데이터 분석 역량 향상을 위해 온프레미스 DW를 아마존 레드시프트로 이전했다. 회사 측은 새로운 시스템을 기반으로 지역 시장과 고객들의 특성을 더욱 정밀히 반영해 보다 정교해진 맞춤형 마케팅을 실행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온라인 쇼핑몰인 AK몰은 신제품이 출시되거나 한 상품이 갑자기 인기가 많아지는 등 트래픽이 증가하는 상황에서도, AWS를 활용해 신속히 인프라를 확장할 수 있게 됐다. 회사 측은 이러한 확장성을 기반으로 성공적으로 대규모 프로모션을 실행하고 다른 온라인 쇼핑몰들과의 제휴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상대적으로 고객 활동이 적은 시간대에는 클라우드 서비스 사용량을 낮춰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새로운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클라우드 기술을 내재화하고자, AK
국내 최대 클라우드 관리 기업인 메가존 클라우드가 아마존웹서비스 클라우드 상에서 고객들에게 SAP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인증받아 ‘SAP 컴피턴시’를 획득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SAP 컴피턴시는 AWS 클라우드에서 SAP 애플리케이션을 성공적으로 컨설팅·구축·관리한 사례를 다수 확보한 파트너사에 AWS가 수여하는 자격이다. 컴피턴시를 보유한 파트너는 AWS 기반의 다양한 SAP 서비스, 소프트웨어, 솔루션 등을 제공할 수 있다. AWS 컴피턴시 프로그램은 AWS가 특정 워크로드, 산업군 및 솔루션 분야에서 검증된 기술 역량과 고객 성공 사례를 보유한 APN 파트너사의 전문성을 입증해주는 제도다. 어드밴스드 등급 이상의 파트너사가 4건 이상의 고객 사례와 함께 조직 내 전문가들을 확보하고 있을 때 취득할 수 있다. 메가존 클라우드는 2018년부터 2019년까지 약 1년간 침대 매트리스 제조·판매 전문 기업 지누스, 뷰티 커머스 플랫폼 미미박스 등을 비롯해 기업들 10여 곳의 SAP 시스템을 클라우드에 구축했다. 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1년에 3건 정도를 구축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메가존 클라우드는 같은 기간 내에 약 3배 이상의 성과를 낸 것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