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인프라 프로젝트 IOST가 1억 달러 규모의 개발자 생태계 펀드를 런칭했다. 빅 캔들 캐피탈(Big Candle Capital)이 주요 투자자로 참여한 펀드는 여러 대형 투자기관, 파트너 사와 함께 결성했다. 이번 펀드의 주요 투자범위는 IOST 체인의 디앱 개발자를 포함한 멀티체인 개발 계획이 있는 타 EVM 호환 체인에 구축된 모든 프로젝트 까지 광범위하다. 특히 본 펀드의 투자를 받은 프로젝트는 다방면의 지 원을 받는다. 여기에는 자금, 기술, 토큰 모델, 광고, 커뮤니티 구축, 거래소와의 연결과 같은 부가 서비스도 포함된다. 투자는 최소 3만 달러에서 최대 5백만 달러까지 폭넓은 규모로 지원한다. 투자를 주도한 BCC는 싱가포르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바르셀로나, 도쿄, 서울 및 마드리드에 오피스를 두고 있다. BCC 팀은 블록체인 및 전통 금융 산업에서 일류 비즈니스 역량과 풍부한 자원을 갖춘 40명 이상의 투자 전문가를 보유하고 있다. IOST의 CMO이 블레이크 정(Blake Jeong)은 “IOST와 BCC 간의 협력과 EVM 개발자를 위한 IOST 1억 달러 펀드의 출시는 IOST 생태계의 판도를 바꾸는 일입니다. 본 펀드의 인센티브
베이징시 정부와 주변 지역은 중국 블록체인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2개년 계획을 새로 발표했다고 크립토뉴스(Cryptonews)가 전했다. 베이징시 공식 발표에 따르면, 이번 계획은 블록체인기술 교육기관을 설립 및 유망 블록체인기업에 투자할 운영기금을 설립하는 것을 포함한다. 당국은 베이징시 과학/IT위원회와 경제 부처에 R&D센터 네트워크를 만들고 오픈 소스 블록체인 커뮤니티를 구축했다. 이번 2개년 계획을 통해 베이징시는 다수의 "유니콘" 블록체인 신생기업 및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그러나 설제로 얼마나 많은 자금지원을 활용할지 등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은 상황이다. 베이징 당국은 2022년 까지 이번 육성계획을 통해 대중 교통, 수질 모니터링, 국경 간 거래 등의 분야에서 블록체인을 활용한 실질적인 결과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한다. 해당 프로그램의 지원을 받는 회사는 사무실 공간 임대 보조금, 훈련 비용 보조금, 연구 보조금 및 정부가 지원하는 시범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산둥 자유무역지대를 포함한 중국의 다른 지역에서는 이미 자체 블록체인 기반 거래 플랫폼을 통해 성과를 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