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을 기반으로 한 블록체인 VPN솔루션 오키드 프로토콜(Orchid Protocol)이 다음달 23일~25일 디지털 프라이버시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비대면 서밋 형식으로 연다. ‘PRIV8’으로 알려진 이번 서밋에서는 코로나19 상황이 악화를 해결하기 위한 명분으로 개인정보에 대한 권리를 침해하고 통제를 강화하는 각국 상황을 어떻게 타개할 지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이다. 오키드는 디지털 프라이버시의 리더로서 이번 온라인 서밋을 조직하고, 글로벌 사업자, 정부 기관, NGO 등 개인정보보호 분야 전문가들과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해결책을 알아본다. 주목할만한 참석자로 미국 전 중앙정보국 요원이자 사이버보안 전문가인 에드워드 스노든(Edward Snowden)이 있다. 그는 미국 정부 내부고발 사건으로 망명해 개인정보보호와 사이버 보안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진행 중이다. 에드워드 스노든 이외에도 엘렉트릭 코인(Electric Coin)의 CEO 주코 윌콕스(Zooko Wilcox), 일렉트릭 프론티어(Electric Frontier) 재단의 신디 콘(Cindy Cohn)상무, 대만 디지털부 장관 오드리 탕(Audrey Tang), 리눅스 재단 전무이사 브라이언…
블록체인 플랫폼 프로젝트 IOST의 생태계 파트너로 글로벌 디지털자산 거래소인 바이낸스가 합류했다. 바이낸스는 이제 400개가 넘는 파트너 노드 중 1곳으로서 활동하게 된다. 파트너 노드란 IOST 생태계에서 홍보, 네트워크 유지, 마케팅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IOST생태계를 지원하는 파트너사를 총칭하는 용어이다. 이로서 IOST는 기존 스테이킹 생태계에서 활동하던 대형사인 빗썸, 후오비, OKex와 함께 추가로 바이낸스까지 품게 되었다. 중국전자정보산업진흥원(CCID)이 선정한 글로벌 퍼블릭체인 기술평가지수에서 3위를 차지한 바 있는 IOST는 최근 후오비 스테이블 코인 생태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HUSD' 에 자체규격 연동을 완료하는 등 외연 확장에 주력하고 있다. 바이낸스의 생태계 합류를 통해 IOST는 이전보다 파트너 확보 및 생태계 확대에 보다 운신의 폭을 넓히고 인지도 상승 등을 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바이낸스는 이번 파트너 합류를 기념하기 위해 1월28일 오후 9시부터 2월4일 오후 9시(한국시간 기준)까지 바이낸스 홈페이지를 통해 투표한 사용자를 위한 특별보상지급을 실시한다. 상세 내용은 바이낸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타임스탬프) 블록체인 기반 글로벌 전자계약 플랫폼 피르마체인이 중국의 블록체인 정보 커뮤니티인 무애커뮤니티와 블록체인 기반 전자계약 활성화를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파트너십 주요 목적은 블록체인 기술 기반 전자계약 서비스 촉진이다. 이에 무애커뮤니티는 피르마체인의 전자계약 솔루션을 도입해 활용할 예정이다. 무애커뮤니티는 블록체인 기술 관련자들이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가치를 창출하고, 지식을 공유하는 곳이다. 무애커뮤니티는 Ourea Group 산하 중국 내 커뮤니티로, OG는 무애커뮤니티를 비롯해 과각우주, OG 인큐베이터 등 세 가지 주요 생태계로 이뤄졌다. 과각우주는 개발자 및 창업자들로 이뤄진 중국어 커뮤니티로 디피니티 기반의 허브 구축 및 오픈 소프트웨어 육성이 목표다. OG 인큐베이터는 여러 프로젝트의 초기 인큐베이팅 및 파트너십에 참여한 바 있다. 피르마체인 윤영인 대표는 '도뉴의 소프트 론칭 뒤 국내외에서 사용 문의가 계속되는 가운데 중국 내 블록체인 기술 정보 커뮤니티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게 돼 고무적'이라며 '중국 시장뿐 아니라 국내외에서 피르마체인의 인지도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후오비 코리아가 한국인터넷진흥원에서 정보보호관리체계 인증을 취득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ISMS 인증은 정보통신망의 안정성 및 신뢰성 확보를 위해 관리적, 기술적, 물리적 보호 조치를 포함한 종합적 관리 체계를 인증하는 제도다. 올해 3월 시행 예정인 특정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거래소를 포함한 가상자산사업자는 9월까지 금융정보분석원에 '가상자산 사업자'로 신고가 완료돼야 영업할 수 있다. 가상자산 사업자로 신고를 하기 위해 ISMS 인증 취득은 필수 요건 가운데 하나다. 이번 심사 발표로 후오비 코리아는 ISMS 인증을 받은 최초의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가 됐다. 후오비코리아 박시덕 대표는 'ISMS 취득으로 제도권 사업자로서 9부 능선을 넘었다'며 '후오비코리아는 갈수록 지능적으로 고도화하는 위변조 시도를 근본적으로 막아내기 위해 자체 기술로 이상거래탐지시스템를 구축하고 운영하고 있으며, 고객의 정보 보호와 자산 보호 부분에서 최고가 되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후오비 코리아는 8년 무사고의 글로벌 최대 규모 가상자산 거래소로, 국내 거래소 최초로 안면인식 기술을 도입하는 등 세계 최고의 보안 기술
스위스를 기반으로 한 디지털 자산 거래소 스마트밸러가 리히텐슈타인 금융당국인 FMA(Financial Market Authority, Liechtensteins financial)가 부여하는 암호화폐, 디지지털 자산 보관 및 거래 서비스 라이선스를 확보했다. 스마트밸러는 그간 라이선스 취득을 위해 FMA와 협력해 왔다. 이제 스마트밸러는 FMA의 관리감독하에 자본보호, 고객 보호, 사이버 보안, 자금세탁 방지 요구 사항에 걸쳐 FMA가 요구하는 높은 조치수준에 부합하는 운영을 하게 된다. 법적 지위를 학보한 스마트밸러는 독립 자산관리법인, 소규모 은행, 패밀리 오피스와 같은 기관투자자들이 안심하고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기존 암호화폐 사업에 대한 규제 강화를 위해 리히텐슈타인 금융당국은 신규 규제법안 프레임워크인 TVTG(Token- und VT-Dienstleister-Gesetz)에 속하는 블록체인 법안을 발표했었다. 해당 법안은 2019년 말 리히텐슈타인 의회의 승인을 받아 2020년 1월 1일 부로 발효되었으며, 법안을 통해 수탁사업자, 거래소, 물리적 검증자, 토큰 발급자 등 10개의 신규 블록체인 서비스 제공업체 분류를 정의
(타임스탬프) 블록체인 기반 글로벌 전자계약 플랫폼 피르마체인이 오라클 솔루션 네스트 프로토콜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오늘 6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은 피르마체인의 해외 시장 진출에 대한 협업이 가장 큰 목적이다. 이와 함께 네스트 프로토콜은 피르마체인의 블록체인 기반 전자계약 서비스를 활용하면서 관계사를 통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네스트 프로토콜은 디파이 서비스에 탈중앙화 방식으로 가격 정보를 제공하는 오라클 네트워크다. 현재 네스트 프로토콜의 가상자산 NEST는 애플 공동 창업자 스티브 워즈니악이 설립한 블록체인 스타트업 에포스의 가상자산인 WOZX가 최초 상장된 HBTC를 비롯해 후오비 글로벌, 후오비 코리아(, 게이트 아이오, 코인원 등 유수의 국내외 가상자산 거래소에 상장돼 있다. 피르마체인 윤영인 대표는 '연초부터 글로벌 프로젝트인 네스트 프로토콜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상호 간 발전적인 2021년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며 '연일 이어지는 비트코인 폭등세로 블록체인 시장이 어느 때보다 주목받고 있는 만큼 피르마체인도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을 수 있는 2021년이 될 수 있도록 사업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스탬프) 아스타투어는 국내 최대 규모의 리조트 체인을 보유한 한화호텔앤드리조트와 판매 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아스타투어는 가상자산으로 결제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신개념 숙박 플랫폼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고객 수요를 파악해 다양한 숙박 상품을 지속해서 선보이면서 큰 폭의 할인율과 가상자산 결제 시스템 도입으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호응을 끌어내고 있다. 이번 아스타투어와 한화호텔앤드리조트 판매 협약 체결로 아스타투어 고객들은 가상자산 아스타를 통해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운영하는 전국 14곳 리조트와 호텔을 예약할 수 있다. 지역별로는 거제 벨버디어, 설악 쏘라노, 경주, 평창, 제주, 해운대, 대천 파로스, 산정호수 안시, 수안보온천, 백암온천, 양평, 지리산, 용인 베잔송 리조트와 여수 벨메르 호텔 등이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14개 직영 리조트, 2개 특급호텔 등을 통해 5500실 이상의 객실을 갖춘 국내 대표 레저 서비스 회사다. 골프장, 워터파크, 아쿠아리움, 수목원 등을 운영하며 고객들에게 프리미엄 레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시설 리모델링을 지속해서 진행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코인긱(Coingeek)에 따르면 암호화폐 보관 서비스 제공 사업자인 자포(Xapo)가 미국 시장을 떠난다. 자포는 글로벌 사업 확대 전략과 함께 미국 규제당국이 2021년 3월1일까지 자국민을 대상으로 한 서비스 불허방침에 따라 사용자에게 서비스 종료 이메일을 보냈다. 이메일에서 모든 미국 사용자에게 마감일 전 자포 지갑에서 외부 비트코인 주소로 옮길 것을 요청했다. “글로벌 비즈니스 전략 변화로 인해 자포는 미국 시장을 떠나 모든 미국 고객의 자포 계정을 폐쇄할 것입니다. 이 결과 사용자들은 외부 비트 코인 주소로 자금을 이체해야 합니다.” 자포 창립자 웬체스 세사레스(Wences Cesares)는 코인데스크를 통해 “미국 은행의 규정을 준수하기 위해 별도의 조직”을 설립해야한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언급했다. "미국 시장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려면 상당한 노력, 시간 및 투자가 필요하며 이를 위해 자포 내에서 이를 지원하기 위한 별도 조직이 필요합니다. 여기에 따르게 되면 저희가 글로벌 시장 사용자들에게 제공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축소해야 합니다." 또한 세사레스는 미국에서 자사 서비스 수요가 낮으며, 이 부분도 미국시장을 떠나게 된 요인이라고 언급했다. 자포
코인긱(Coingeek)에 따르면 디지털 통화 하드웨어 지갑 회사인 렛저(Ledger)는 데이터 유출로 영향을 받은 사용자에게 별도 보상이 없을 예정이다. 최근 인터뷰에서 렛저 CEO인 파스칼 거티에르(Pascal Gauthier)는 해킹된 사용자의 보상으로 인해 배상을 진행할 경우 회사의 재정적 손실이 치명적인 수준일 것이라고 언급했다. 해커는 6월 말 렛저의 백만 명 상당의 고객 이메일 주소를 탈취했다. 당시 렛저는 9,500명의 사용자에 대한 집주소와 전화번호와 같은 기본 정보만 탈취되었다고 주장했으나, 최근 확인된 바에 따르면 다크웹에서 렛저 사용자 27만여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파스칼은 자신의 회사가 렛저의 모든 사용자에게 재정적으로 상환할 수있는 능력이 없다고 전했다. 그는“저희와 같은 소규모 회사에서 이 정도 규모의 데이터 유출이 발생했을 시, 100만명 가량의 모든 사용자와 장치에 대해 보상할 수 없습니다. 배상이 진행되면 회사가 죽을 수 밖에 없습니다." 고 말한다. 다만 렛저는 추후 배상안 보다는 미래 개선 방향에 초점을 맞춰 같은 사태가 재발하지 않도록 시스템을 개선하겠다고 입장을 표명하는 중이다. 타임스탬프 뉴스, 편집
디지털 자산 거래소 스마트밸러가 NFT(None-Fungible Token)마켓인 ‘밸러 프라임(Valor Prime)’을 론칭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기존 거래소와 함께 실물 자산을 토큰화한 NFT마켓을 연동할 수 있다. 스마트밸러 측에 따르면 이는 유럽 내 최초의 NFT시장을 보유한 디지털 거래소이다. 유사한 사례로는 미국의 암호화폐 거래소 제미니(Gemini)가 NFT거래소 니프티 게이트웨이(Nifty Gateway 인수사례가 있다. 스마트밸러에 따르면 플랫폼에 올릴 상품군으로 예술작품을 낙점했다. 모건 크릭(Morgan Creek)의 폼플리아노(Pompliano)는 수년 간 전통미술 시장의 시가총액은 약650억 달러였는데, 이는 S&P500 보다 180%규모이며, 현재 디지털 예술 디지털 예술 시장의 시가총액이 약 1,000만 달러 정도인 것을 감안해보면 향후 6,000배까지 증가 가능성이 있는 성장성 있는 시장이다. 그런 배경으로 스마트밸러는 예술작품 시장을 먼저 공략할 것으로 보이며, 이 과정에서 엄선된 예술작품을 디지털 토큰화하여 등재할 예정이다. 선별 기준으로는 예술가의 작품이력, 작품의 품질, 인기, 소셜 미디어 영향도, 수상이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