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스탬프)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안전관리인증원이 지난 6일 아르헨티나 등 중남미로 식품 수출을 희망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여의도 켄싱턴 호텔에서 아르헨티나, 브라질, 에콰도 등 중남미 8개국의 수입식품 안전관리 체계 등을 설명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해 국내 업계의 수출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통의 장은 중남미 식품규제 담당 공무원이 직접 각 국가의 수입식품 안전관리 제도와 절차 등 업계가 궁금해하는 수출국의 식품 기준,규격 및 표시기준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업계의 애로사항을 적극 해소하는 자리로 K-푸드의 중남미 시장 진출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중남미 8개국의 수입식품 안전관리 체계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의 식품수출업체 지원사업 안내 ▲국내 식품 글로벌 수출현황 등이다. 아울러,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의 수출 지원사업 신청 방법 등을 안내해 많은 업체가 혜택을 받도록 하는 한편, 국내 기업의 글로벌 수출현황 및 제조 현장의 식품안전관리 적용사례도 소개해 K-푸드의 우수성을 중남미 국가에 알린다. 이번 행사는 중남미국의
(타임스탬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는 지난 6일 메타버스와 관련한 규제 애로 해소 등을 지원하는 '메타버스 원스톱 창구'를 개소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소하는 메타버스 원스톱 창구는 지난 3월 제3차 규제혁신전략회의에서 마련한 메타버스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선제적 규제혁신 방안의 세부과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메타버스 분야 기업 등은 메타버스 원스톱 창구 홈페이지(https://metawinwin.or.kr/1stop/main.php)를 통해 온라인으로 메타버스 관련 규제애로 건의사항 등을 상시 신청할 수 있다. 또,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 사무실 내에 설치된 오프라인 상담소를 통해 전화(☎02-6207-8274) 또는 방문(서울 강남구 압구정로 36길 신구빌딩 4층,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 상담도 가능하다. 메타버스 원스톱 창구를 통해 접수된 사안은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에서 전담하며, 협회는 전문가 자문단을 구성해 법,제도 등을 분석,검토하고 개선방안을 도출해 그 결과를 홈페이지에 공개한다. 사안에 따라 협
(타임스탬프) 그동안 교육부 공무원이 임용되던 국립대학교 사무국장 직위가 민간에 전면 개방된다. 이에 따라 교수나 민간 전문가 등이 임용 될 수 있고 임용 권한도 대학 총장이 갖게 된다. 교육부는 지난 6일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국립대학 총장 간담회를 개최하고 이런 내용을 공유했다. 이번 간담회는 총장의 사무국장 임용권 보장을 위해 마련한 국립대학 사무국장 인사제도 혁신의 주요 사항과 입법예고를 비롯한 향후 추진 일정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부는 그간 국립대학 사무국장 직위에 일반직 국장급 고위공무원단 18명과 3급 공무원 9명 등을 임용해 왔다. 하지만 대학 운영 자율성 강화를 위해 일반직 공무원 정원 총 27명을 모두 없애고 국립대학 내 교수,부교수나 관련 경력이 있는 민간 전문가 임용을 위해 별정직 형태의 사무국장 정원을 신설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국립대 총장이 대학 내 교수,부교수를 사무국장으로 임용할 경우 '겸임' 형태로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민간 전
(타임스탬프) 올해 상반기 휴대전화 또는 이메일로 받은 스팸 신고,탐지 건수가 1억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하반기보다 311.6% 증가한 수치다.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6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2023년 상반기 스팸 유통현황'을 발표했다. 이번 자료는 올해 1~6월 휴대전화와 이메일로 수신된 스팸 신고,탐지 건에 대한 분석과 이용자 스팸 수신량을 조사한 결과다. 스팸 신고,탐지건 분석결과 이용자가 KISA에 신고하거나 KISA가 자체적으로 탐지한 스팸은 총 1억 1034만 건으로 작년 하반기(2681만 건)보다 311.6% 증가했다. 휴대전화 음성스팸 신고,탐지는 총 461만 건으로 작년 하반기보다 3.1%(14만건) 증가했다. 발송 경로별로는 유선전화(58.9%)가 많았다. 광고 유형별로는 통신가입(60.6%)과 금융(21.4%)이 많았고, 불법대출 음성광고의 비중은 꾸준히 감소(32.6%→11.0%)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타임스탬프) 지난 6일 오전 10시부터 카카오톡을 통한 고향사랑기부제 정보시스템인 '고향사랑 e음'의 회원가입과 로그인이 가능해졌다. 이번 서비스 개시를 통해 카카오톡의 회원정보를 연계해 기부자의 기부 편의성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태어난 지역 혹은 학업,근무,여행 등을 통해 관계를 맺은 '제2의 고향' 등에 기부하는 제도다. 지자체는 기부금을 주민복리증진 등에 사용하고 기부자는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존의 회원가입은 약관동의 → 본인인증(성명, 생년월일, 휴대폰번호, 인증번호 입력) → 회원정보입력(ID, 비밀번호, 이메일, 주소, 알림수신동의) → 가입완료 절차로 진행됐다. 앞으로 카카오톡을 이용하면 회원 정보를 별도로 입력하지 않고 카카오인증서 인증으로 가입이 가능해진다. 행안부는 '고향사랑e음'에 등록외국인과 국내거소신고를 마친 외국 국적 동포들이 기부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했다. 올해까지 기부자가 기부금의 사용 목적 또는 사용처를 지
(타임스탬프) 아빠와 엄마가 함께 어린 자녀를 돌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정부가 내년부터 '6+6 부모 육아휴직제'를 도입하기로 했다. 이 제도가 시행될 경우, 생후 18개월 이내의 자녀를 돌보기 위해 부모가 함께 육아휴직을 하면 첫 6개월 동안 부모가 각각 통상임금의 100%를 육아휴직 급여로 받게 된다. 고용노동부는 부모 공동육아 인센티브를 높이고 '맞돌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존의 '3+3 부모 육아휴직제'를 '6+6 부모 육아휴직제'로 확대 개편하는 내용의 고용보험법 하위법령 개정안을 지난 6일 입법예고했다. 이는 지난 3월 28일 대통령 주재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에서 발표한 저출산 대책의 후속 조치이다. 작년에 도입된 3+3 부모 육아휴직제는 생후 12개월 내의 자녀를 돌보기 위해 부모가 동시에 또는 순차적으로 육아휴직을 하면 첫 3개월간 부모 각자에게 통상임금의 100%(월 200만∼300만 원 상한)를 지급하는 제도다. 기본적인 육아휴직 급여는 통상임금의 80%(상한 월 150만 원 상한)다.&n
(타임스탬프) 농림축산식품부는 11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G마켓,위메프,오아시스에서 국가인증 농식품 할인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할인행사는 소비자들에게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저탄소인증, 지리적표시 등 농식품 국가인증제도를 소개하고, 인증 농식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기간 동안 G마켓,오아시스,위메프 누리집과 서울,경기,울산지역의 오아시스 매장에서 인증 농식품을 10~30% 할인된 가격으로 살 수 있다. 위메프는 11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인증 농식품 기획전을 구성하고, 기획전에서 쓸 수 있는 30% 할인쿠폰을 회원 아이디 1개당 3장씩 지급한다. G마켓은 30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기획전에서 쓸 수 있는 20% 할인쿠폰을 회원 아이디 1개당 1개 지급한다. 오아시스는 18∼31일 10% 할인쿠폰을 1개 발급해준다. 각 업체 쿠폰의 할인 한도는 1만 원이다. 이번 행사에는 GAP 인증 배, 저탄소인증 사
2023년 상반기, 한국의 가상자산 시장은 눈부신 성장세를 보이며 시가총액 211억 달러를 돌파했다. 금융위원회(FSC)에 따르면, 이는 전년도 상반기 대비 46%의 증가세를 의미한다. 뿐만 아니라,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운영자들은 82%의 영업이익 증가를 경험하며, 총 1억 6,800만 달러의 이익을 거두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평균 거래 가치는 1.3% 감소하였고 거래자 수는 21만명이 감소했다. 상반기동안 한국의 거래소에서는 총 622종의 암호화폐가 거래되었고 이 중 169개는 신규로 상장되었다. 한국 정부는 이러한 시장의 활성화와 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해 다음해 7월에 새로운 법률 시행을 예정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불공정 거래 관행에 대한 엄격한 처벌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타임스탬프 뉴스, 편집부 desk@timestampnews.net
2021년 9월, 이더리움 지지자들은 네트워크의 변화를 통해 ETH 발행량이 90% 감소하며 '초음파 화폐'로 디플레이션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했다. 그러나 최근 ETH의 전 세계 공급량은 뚜렷한 증가세를 보였고, 그 원인으로는 NFT 거래와 DeFi 활동의 감소, 그리고 가스 요금의 하락이 지목되었다. 지난해 가스비로 인해 거래당 수수료가 평균 2,854달러에 달했으나, 현재는 그 수치가 크게 감소했다. 이더리움 개발진은 이 인플레이션 추세에 큰 걱정이 없는 듯 보인다. 실제로 핵심 개발자인 Micah Zoltu와 Danno Ferrin은 이 상황을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와 별개로 전 세계 경제는 인플레이션 문제로 고심하며, 이는 미국을 포함한 여러 국가에서의 정책 변화에 영향을 미쳤다. 타임스탬프 뉴스, 편집부 desk@timestampnews.net
JPMorgan은 최근 이더리움 스테이킹 활동의 상승 추세를 주목하며, 이로 인한 네트워크 중앙화 및 수익률의 하락 문제를 지적했다. 특히 병합 및 상하이 업그레이드 후 스테이킹 활성화에 따른 문제점들이 드러났다. 스테이킹 증가의 주역으로는 Lido와 같은 유동 스테이킹 서비스 업체가 거론되었는데 그 중에서도 Lido가 약 3분의 1의 비중을 차지하며 이더리움 네트워크의 중앙화 문제를 야기했다. 중앙화의 위험성은 네트워크 안정성과 관련된 여러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 또한, 스테이킹에 따른 수익률도 상하이 업그레이드 이전의 7.3%에서 현재 5.5%로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다. JPMorgan의 이러한 분석은 이더리움 네트워크와 관련된 현재의 중요한 이슈를 짚어주는 소중한 통찰로 작용한다. 타임스탬프 뉴스, 편집부 desk@timestampnews.net